230922 금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매파적 입장을 강화하면서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8%, 1.6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2% 하락.
전일 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매파적 입장을 강화하면서 연일 증시에 악재로 작용. Fed는 9월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 5.25~5.50%로 동결했지만, 연내 1회 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상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음. Fed 위원들은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가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로 지난 6월의 4.6%에서 0.5%포인트 높아졌음. 시장에서는 5%를 웃도는 고금리 환경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제롬 파월 Fed 의장도 매파적 입장을 이어갔음.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적절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자신할 때까지 제약적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음.
이날 발표된 실업 지표가 강세를 보인 점도 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를 키우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2만명 감소한 20만1,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2만5,000명도 밑돌았음.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美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또다시 역사적 수준을 경신했음.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48%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음.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들이 약세를 이 어가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9월 제조업 지수는 -13.5를 기록해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임을 시사했으며, 콘퍼런스보드의 8월 경기선행지수도 전월대비 0.4% 하락한 105.4를 기록해 1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 연료 수출 일시 금지에도 매파 연준 우려 및 차익실현 매물 지속 등에 약보합 마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03달러(-0.03%) 하락한 89.6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소매, 경기관련 서비스업, 제약, 경기관련 소비재, 자동차, 기술장비, 화학, 통신서비스,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국채금리 급등 등에 애플(-0.89%), 마이크로소프트(-0.39%), 아마존(-4.41%), 알파벳A(-2.47%), 메타(-1.31%), 넷플릭스(-0.56%), 엔비디아(-2.89%), 테슬라(-2.62%) 등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 KB홈(-4.29%), 다든 레스토랑(-2.66%)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에도 하락했고, 시스코 시스템즈(-3.89%)는 사이버 보안업체 스플렁크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 반면, 스플렁크(+20.77%)는 급등. 전일 상장 첫날 급등했던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클라비요(+2.93%)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페덱스(+4.52%)는 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상승.
다우 -370.46(-1.08%) 34,070.42, 나스닥 -245.14(-1.82%) 13,223.99, S&P500 4,330.00(-1.64%), 필라델피아반도체 3,338.8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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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내연차 퇴출 5년 연기.
- 국민 가계 부담 덜어주기 위한 것..
-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 퇴출 하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산업계 반발.
- 영국 고물과 상황. 총선 앞두고 지지율 끌어 올리기 위한 정치적 포석.
- 이번 조치가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에게 혼란 주고 공급망 방해한다는 반론도.
- 가계대출 가파르게 증가 중.
- 특례보금자리론, 50년 만기 주담대 공급 중단. 대출 억제 중.
- 하향세였던 가계대출 금리가 본격적으로 오를 것.
- 고금리 기조 장기화 관측에 국내 은행채 등 채권시장 금리는 더 오를 것.
- 시중은행 은행채 발행 한도 제한도 풀림. 현재 만기 물량의 125%인 은행채 발행 한도가 사라짐. 한도에 막힌 은행이 CD 발행으로 몰려 단기 자금시장 금리가 급등한 탓..
- 은행들은 예금금리부터 선제적으로 올리는 중. 사람들이 고금리 대하는 '심리적 저항선'이 높아짐.
--> 연 5%대도 충분히 감당할만하다는 인식..
- HUG : 주택시장 안정 위해 미분양 대출보증 신설.
: 미분양 주택 수 해소하기 위한 자구 노력 수행한 조건으로 사업비를 조달하면 허그가 원리금 상환을 보증해줌.
보증 위한 필수 요건으로, 1) 분양가 5%이상 할인 2) 시공자의 연대 입보 및 책임준공 의무
but. 공사비 증가로 사업 수익성 악화된 상황에서 분양가 할인하면 사업자 손실 더 커져서 보증 이용이 어렵다는 것이 업계 주장.
이미 분양
--> 조건이 까다로워 이용 실적이 전무.
- 특혜성 시비에도 PF 사업장에 자금 공급 늘리는 것은 2~3년 뒤 신축 공급 물량 부족할까봐.
- 중저신용자 대출 막힘.
- 신규 가계신용대출 취급한 저축은행은 28곳에 불과. 연체율 관리를 위해 대출 공급을 줄였기에.
- 대출 여력이 없음. 저축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5%대. 부실 여신 매각 논의가 더딘 상황.
- 대부업은 장사 접음.
- 신용회복 채무조정 신청하는 2030도 급증.
- 국내 기업 파산건수 지난해 전체 건수 추월.
- 특히 높은 금리는 중소기업에 직격탄. 기업대출 연체율이 한달새 0.04% 포인트 오름.
- 채무상환 어려운 한계기업, 취약차주 증가. --> 내수 경기 위축.
- 3고 위기. 미국 긴축 기조. 국내 시장금리 오름세, 환율 오름세, 국제 유가 배럴당 100달러.
- 국고채 금리 올 5월부터 다시 상승세. 금리 상승세로 가계 소비 여력 약화 --> 내수 경기 둔화 가능.
-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높아짐.
- 외인 자금 이탈
- 지난해 4분기 시중자금 대거 몰렸던 고금리 예금 만기 --> 은행권 자금확보 경쟁 예상.
- 한투 :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
- 분산원장기술 통해 디지털화된 증권. 부동산, 선박, 항공기, 미술품 등 실물자산의 권리를 유동화해 조각투자하는데 활용.
- 위니아전자 법정관리 신청. 부실이 대유위니아그룹 전반으로 옮겨가는 것 막기위한 것으로 풀이 됨.
- 임직원 급여, 채무도 1400억원 가량.
- 기존 자동차부품 제조 중심에서 가전 부문으로 사업 확장했다가 그룹 최대 위기.
- 중국 공장 처분, 멕시코 공장 매각 진행 중. --> 신용도 하락 피하기 어려울 듯.
- 위니아 매각하려 하지만 원매자 나타나지 않음. ㅋㅋ
- <주가조작>
- 불공정거래 혐의 계좌 발견 시 신속 자산 동결 제도 도입.
- 브로드컴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 장기계약 강요하고 공급 중단 압박하는 '갑질'로 공정위에서 과징금 191억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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