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5 화
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고점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1%, 0.5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4% 하락. 한편,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고점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11월 한 달간 3대 지수가 8~10%가량 상승한 가운데, 고점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음. S&P500지수는 심리적 주요 저항선인 4,600을 고지에 두고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다우지수도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36,000선을 돌파한 이후 숨 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음. JP모건의 기술적 분석가는 내년 증시가 고전을 겪을 수 있다며 S&P500지수가 기술적으로 3,500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스티펠도 내년 중순까지 S&P500지수가 4,650을 웃돌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음. 지난 주말 파월 의장의 발언을 두고 기준금리 인하가 가까워졌다고 해석하며 국채금리가 급락했지만, 하락세가 과도하다는 인식 속에 이날 국채금리는 상승세로 돌아섰음. 오후 3시(동부 시각) 기준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보다 5.96bp 오른 4.287%를 기록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8.70bp 상승한 4.654%를, 30년물 국채금리는 2.20bp 올라 4.437%에 거래됐음.
이번주 후반 발표되는 고용지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커지고 있음. 오는 8일 11월 고용동향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명 늘어나고, 실업률은 3.9%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지난 10월에는 고용이 15만명 늘어나고, 실업률은 3.9%를 기록한 바 있음.
한편, 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0.2%,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8.9%를 나타냈음.
이날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 감산량 불확실 속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우려 부각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4년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1.03달러(-1.39%) 하락한 73.0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의장 발언 재해석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금속/광업, 에너지,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소매,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음식료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0.95%), 마이크로소프트(-1.43%), 아마존(-1.49%), 알파벳A(-1.96%), 메타(-1.48%), 넷플릭스(-2.54%), 엔비디아(-2.68%), 테슬라(-1.36%) 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했고, 버진 갤럭틱(-17.52%)은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추가 자금 지원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락. 반면, 비트코인 가격이 4만2,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5.48%)가 큰 폭으로 상승. 한편, 알래스카항공그룹이 하와이안항공을 1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 해진 가운데, 하와이안 홀딩스(+192.59%)가 폭등한 반면, 알래스카항공그룹(-14.22%)은 급락.
다우 -41.06(-0.11%) 36,204.44, 나스닥 -119.54(-0.84%) 14,185.49, S&P500 4,569.78(-0.54%), 필라델피아반도체 3,693.44(-1.20%)
- 토지 기부채납 가중치 : 재건축 아파트를 더 높고 넓게 지을 수 있게 하는 대신 서울시가 소유권을 가져가는 토지 건축물의 인정 비율.
- 수치 낮아질 수록 조합이 내놔야 하는 자산 많아짐.
- 중소기업 대출 1000조 육박
- 19년과 비교해서 283조원 증가.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도 눈덩이
- 10월 중소기업 신규 대출 중 금리 연 5% 이상인 대출 비중 62%.
- 대출 연체율도 크게 상승. 올해 9월 0.49%로 1년 전보다 1.8배 상승
- 중소기업 파산 신청 급증. 작년 대비 66% 증가.
- 금값 최고 경신, 안전자산 수요 늘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달러화 약세 예상.
- 달러 가치 떨어지면 금 실질 가격 하락해 수요 자극.
- 비 서방 국가 사이에선 미국 달러화도 믿을 수 없다는 위기감 작용
- 중앙은행 강력 매수세가 가격 상승의 촉매제 할 것, 중국 인민은행은 12개월 연속으로 금 보유량 확대.
- 조각 투자 시장 열린다?
- 토큰증권 STO : 부동산, 미술품, 음원 저작권 등 실물자산을 소액으로 사고팔수 있게.
- 한국 거래소가 신종 증권 상장할 수 있는 시범 시장을 개설하기 위한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신청.
- 투자자는 미술품 처분 때 매각 금액에서 성과보수, 세금 제하고 손익 받음.
- 작품이 팔리지 않으면 돈 묶이는 것임
- 공모주와 달리 할인율 적용되지 않고 미술품의 가치 예상 어려움.
- ai가 의료, 금융, 교육,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되고 있음
- 의료 : 질병 진단, 치료계획 수립, 신약 개발 등..
- 금융 : 자동화 투자 조언, 위험 관리, 고객 서비스 개선
- 교육 : 개인화된 학습 경험, 콘텐츠 추천, 학생 성과 평가 등
- 제조업 : 생산 공정 최적화, 품질 관리, 예측 유지 보수 등
- 다양한 분야 간 경계 모호해지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혁신 촉진.
- 미국 MMF에 1조 2000억 가량 자금 유입
- svb파산 충격으로 은행에서 유출된 자금이 mmf 로 몰리 ㄴ듯
- MMF : 단기 국채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 하는 상품, 국공채 중심 으로 운영, 안전자산
- 기준금리 인하 전에 고수익 MMF에 투자하려는 수요 반영.
- 미국 재정적자 우려로 장기 국채 투자보다 단기 국채 담은 MMF 매력 커진 듯
- 미국 물가하락 예상보다 빨라... 내년 2% 목표 조기 달성
- 소매 업체 중심으로 디플레이션 우려. CPI소비자물가지수 PCE개인소비지출 등 물가 지표 둔화 추세.
- 내구제 중심으로 가격 빠르게 하락 중..... 4% 정도의 임금 상승률은 변수
- 내년 9월에 전년 동비 대비 증가율 1.8% 정도 될 것으로 예상.
- 내구재 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
- 중국 신용불량자 854만명 사상 최대
- 청년실업률 20% 초과하며 젊은 층 구직 활동이 제대로 안됨.
- 세계 GDP에서 중국 비중 28년만에 첫 감소, 미국 비중은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