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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다음날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8%, 0.4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0% 상승.
11월 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물가가 조금이나마 둔화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3.1%로 시장 예상치(3.1%)에 부합했음. 이는 전월 상승률(3.2%) 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임.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것은 에너지 가격이 점진적으로 내려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에너지물가는 전월대비 2.3%, 전년동월대비 5.4% 하락했음. 다만, 전월대비로는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0.0%)를 소폭 웃돌았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1월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4.0%, 전월대비 0.3% 상승했음. 이는 전월의 전년동월대비 4.0% 상승, 전월대비 0.2% 상승과 비교해 전월대비 수치가 소폭 오른 것임. 이날 수치는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승했음.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오는 13일 발표되는 회의 결과를 주시하는 모습.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가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조기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지난 9월보다는 내년 금리 인하 예상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위험 선호 심리를 유지했음. 특히, 이번 회의에서 Fed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주시하고 있으며, 제롬 파월 의장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8.4%를 나타냄.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1.8%,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7.2%를 반영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FOMC 회의 결과 앞두고 경계감 속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4년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2.71달러(-3.80%) 급락한 68.6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CPI 소화, FOMC 주시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기술장비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자동차, 금속/광업, 에너지, 소매, 화학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바이오기업 아이코사백스를 11억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아이코사백스(+49.48%)가 폭등했고, 아스트라제네카 ADR(+0.76%)은 소폭 상승. 포드(+0.81%)는 전기트럭 F-150라이트닝에 대한 내년 생산량을 감축할 계획이라는 소식에도 소폭 상승했고, 엔비디아(+2.21%), AMD(+2.38%) 등 반도체 업체들이 대부분 상승. 애플(+0.79%), 마이크로소프트(+0.83%), 아마존(+1.09%), 메타(+2.75%), 넷플릭스(+0.68%) 등 대형 기술주들도 양호한 모습. 반면, 전일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에 20% 가까이 급등했던 메이시스(-8.28%)가 차익실현 매물 및 씨티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급락했고, 오라클(-12.44%)은 전일 장 마감 후 발표한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급락. 국제유가 급락 속 엑슨 모빌(-1.58%), 셰브론(-1.28%), 마라톤오일(-2.91%), 체사피크 에너지(-1.78%) 등 에너지 업체들이 하락. 알파벳A(-0.58%), 테슬라(-1.14%) 등도 하락.
다우 +173.01(+0.48%) 36,577.94, 나스닥 +100.91(+0.70%) 14,533.40, S&P500 4,643.70(+0.46%), 필라델피아반도체 3,930.18(+0.71%)
- PF 옥석 가리기 by 이복현 금감원장
- 금융권 pf 대출 잔액 134조원. 정리작업 들어가며 연착륙 ㄱㄱ
- 대출 만기 연장으로 pf 부실에 대응하는 중.. 사업장 쓰러지기 시작하면 연쇄적 영향 가능
- 단계적 정리작업 들어가야함!! 정상 사업장에 금융 공급, 사업성 부족한 사업자에는 재구조화 유도.
-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과, 부동산 유형, 현재 상태에서 수익성 나오는 사업장을 냉정하게 따져야함.
- 청약통장 해지 증가
- 고금리 장기화 + 대출 규제 강화로 부동산 시장 죽으며 청약 통장 해지 중..
- 청약통장 : 무주택자 시세보다 싼 값에 내집 마련 수단으로 여겨지며 꾸준 증가..
-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인기 지역은 당첨 확률 낮아 해지 증가 중..
- 코스닥 기업들 코스피로 이동..
- 코스닥시장은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변동성이 커 우량주는 장기적 주가 관리가 어려움 --> 코스피로 많이 이동
- 제로에너지건축물 ZEB 시장 180조원 규모 성장 예정
-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등 활용해 에너지 소비 최소화하는 친환경 건물
- 한국앤컴퍼니 vs mbk파트너스
- 한국앤컴퍼니 : 사재를 동원해서라도 경영권 지키겠다는 입장
- mbk파트너스 : 공개매수가 < 현재 주가 가 되며 공개매수가 인상 가능성 제기됨. 주가가 공개매수가보다 높을 경우 공개매수 실패
- 주가가 좀 내려온 상황이지만 여전히 공개매수가보다 높음. mbk 측이 더 높은 가격에 공개매수할 가능성 있음.
- but. 공개매수가 인상하면 펀드수익률 하락으로 직결. 공개매수가 인상에 한계 있을수도.
- 신조선가지수 45주만에 하락. 피크아웃 우려
- 3년치 수주해놓은 상황에서 대세 하락기는 아닐듯함.
- 온디바이스 AI : 개인 기기에 인공지능을 장착.
-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시장 컨센에 부합. 인플레잇녀 두달 연속 둔화 모습
- 휘발유 가격 크게 하락하며 에너지 가격 하락이 큰 영향.
- 변동성 큰 에너지, 식료품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4% 상승.
-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빠르지 않고, 노동시장 hot.
- 노동시장 계속 유지된다면 고금리 계속 이어나갈 것.
+) 물가 둔화속도 늦춰진다면 금리 인하도 시점도 늦어질 것.
- 구리 가격 반등 중.. 내년 공급량 줄어들 전망
- 원유 : 사우디 등은 감산, 미국은 생산 늘림. 반사 이익 노리며 미국 기업들의 투자 열기 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