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너지솔루션 청약 마지막 날
세계 2위 배터리 셀 업체 LG 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일이다.
LG엔솔은 2020년 12월 1일자로 LG화학으로부터 물적분할되어 새로 설립된 LG그룹의 배터리 사업 법인이다.
이번에 공모주 청약을 하게 되면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오늘이 청약 2일차인데, 기대와는 다르게 관심이 너무 쏠린 탓인지 균등수량이 1~2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17일까지 개설된 계좌만 청약이 가능하기에 현재 청약을 할 것이라면, KB증권, 신한금투에 계좌를 개설하고 청약에 참가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균등배정을 노린다면 대신, 신영, 하이투자증권에서 청약하고, 비례배정까지 노린다면 신한금융투자로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27일 상장 이후 몸값이 10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공모가 30만원을 기준으로 한 시총은 약 70조 2000억원인데, 상장 후 43만원 수준으로 주가가 상승한다면 시총 100조원이 가능해진다.
결국 우리가 궁금한 것은 27일 상장 후 따상이 가능할 것인가? 인데,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뒤 유통가능물량이 전체의 10% 남짓인 점을 감안하면 주가가 급격히 튀어오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150만원을 넣어 2주를 배정받은 뒤 상장 이후 주가가 40% 상승하면 평가금액은 84만원으로 24만원의 차익을 챙기게 된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적정한 가격에 매도하고 소고기 사먹는 것!!
높은 가격에 매도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도 유망한 2차 전지 업종의 대장주이니 굳이 매도를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