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샘 올트먼 전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엔비디아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술주 강세를 이끌었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8%, 0.7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3% 상승. S&P500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8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7월3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번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증시에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발표된 대표적 물가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모두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금리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8%로 반영됐음.
한편,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지만, 여전히 끈질긴 수준이라며 이는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유지할 근거가 된다고 언급했음.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 움직임이 향후 주시해야 할 핵심 지표라며, "인플레이션이 오르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며, 인플레이션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면 그러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힘.
Fed 긴축 종료 기대감 지속 속 20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이면서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감.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오후 3시(동부시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0bp 하락한 4.419%에 거래됐으며, 30년물 국채금리는 3.10bp 하락한 4.570%를 나타냈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0.40bp 하락한 4.904%에 거래됐음.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술주 강세를 이끌었음. 챗GPT로 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에서 해임된 샘 올트먼 전 최고경영자(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MS 주가는 2% 넘게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오는 21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엔비디아도 2% 넘게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3분기 주당순이익이 3.37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급증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날 발표된 경기선행지수는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을 시사했음.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美 10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8% 하락해 1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이는 전월 수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7% 하락보다도 부진한 수치임. 콘퍼런스보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소비지출의 위축으로 미국 경제가 매우 짧은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추가 감산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1.71달러(+2.25%) 상승한 77.60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긴축 종료 기대감 지속, 20년물 국채 입찰 호조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Fed 긴축 종료 기대감 지속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경기관련 서비스업, 의료 장비/보급, 유틸리티, 소매, 금속/광업, 기술장비, 자동차, 에너지, 재생에너지,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2.05%)가 샘 올트먼 전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엔비디아(+2.28%)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 경신. 애플(+0.93%), 아마존(+0.65%), 알파벳A(+0.69%), 메타(+1.47%), 넷플릭스(+1.84%), 테슬라(+0.55%)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상승. 보잉(+4.65%)은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맥도날드(+1.19%)는 칼라일 그룹으로부터 중국 사업부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다우 +203.76(+0.58%) 35,151.04, 나스닥 +159.05(+1.13%) 14,284.53, S&P500 4,547.38(+0.74%), 필라델피아반도체 3,805.80(+1.52%)
한편, 오는 23일 추수감사절 연휴로 금융시장이 휴장하며, 24일에는 조기 폐장할 예정.
- 서울 아파트 가격 다시 주춤..
- 집값 다시 전고점.. 고금리 지속, VS 내년 이후부터 금리 하락하며 가격 우상향 할 것이라는 주장.
-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역대 최소로 줄며 전세가가 매매가 끌어올릴 가능성
- 전세사기 여파로 非아파트 거래 외면
- 임대 수요 줄며 경매 시장에서도 외면.
- 비아파트 전세 기피는 수도권과 지방 가릴 것 없이 벌어지는 현상.
- 주택 공시가격 제도 전면 개편해야.
- 공시가격은 보유세 기준이 됨. 적정 시세 X 현실화율. --> 공시가격이 시세를 얼마나 반영하는지를 보여줌.
- 시세 10억원 주택에 현실화율 70% 적용 --> 공시가격 7억원.
- 문재인 정부 : '30년까지 현실화율 시세의 90% 목표..
--> BUT. 현재 집값 하락으로 시세는 떨어지지만 현실화율은 높아서, 집값은 떨어지고 공시가격은 오르는 현상 발생.
--> 공시가격 > 시세, 실거래가 .. 현상 발생 가능.
- 은행 금리 인하.. 주담대 최더 3%대로.
- 은행채 금리 하락 + 상생금융 압박.
- 올해 초에는 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 정책에 맞춰 대출 금리 올림.
- 상생금융 압박하자 주담대 금리 하락.. (은행채 금리 하락폭보다 주담대 하락 폭이 더 큼)
- 백워데이션 : 선물 가격 < 현물 가격. (시장조성자, 유동성공급자들의 공매도 통한 헤지 거래가 위축되면서...)
- 시장 효율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가격 괴라기 지속되며 고평가된 현물 보유하는 투자자들이 손실입게 됨.
- 선물이 현물 가격보다 낮은 상황 (백워데이션).
- 원래는 선물 가격이 현물가격과 동일하거나, 거래비용 등 감안해서 더 높은 가격에 형성됨.
- 공매도 막히며 기관, 외국인들이 선물 매도 지속 --> 선물 가격 계속 하락
- 공매도 위축 상황에서 선물 매수 조차 하지 않기에 괴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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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 GPT 새 기능 넣을때마다 한국 스타트업 수십개 증발.
- 오픈AI의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 가능.
- 일본 증시 상승. 미국 증시 오르고, 금리 인상 중단에 미일 금리 격차 부담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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