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 월가도 오락가락한 연말 미 증시 전망 이달 이후 연말 뉴욕 증시에 대한 월가의 전망이 '상승론'과 '하락론'으로 엇갈리고 있다. '상승론' USB증권은 뉴욕 증시 대표 주가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올해 말과 내년 말 전망치를 각각 4650과 4850으로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전망치는 각각 4400과 4650이었다. USB증권은 주가가 떨어지면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가 오히려 상승하는 올해의 분위기를 근거로 들어 전망치를 상향하였다. '하락론' 모건스탠리는 '뉴욕 증시는 9~10월 동안 변동 장세가 계속 될 것이며, 특히 10월로 갈수록 험난해질 것'이라며 '미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유럽,일본 주식을 더 매수할 것을 권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올해 말 S&P지수가 4000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2021.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