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중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주식이 공장화재에 이어서 내부자 거래 의혹에 주가가 급락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어제 하루에만 18%, 에코프로는 27% 가량 주가가 빠지며 급락하였다.
이후, 에코프로비엠은 대표 및 임원이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음을 인정했고
그와 함께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이리저리 치이며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 난데 없는 이슈가 터져버렸다.
회사를 믿고 투자하던 주주는 하나도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똥은 임원들이 싸지르고, 피해는 주주들이 온전히 떠앉는다.
새해부터 국내는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현대산업개발 붕괴, 신라젠 상폐, 카카오페이 먹튀, 위메이드 위믹스 매도, 셀트리온 분식회계 감리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닺고 있다. 그와 함께 코스피는 2600을 뚫으러 가는 중.
대외적인 리스크야 어찌할 수 없겠지만, 이런 임원들의 책임감 없는 기업 경영을 믿고 어떻게 투자를 할 수 있겠는가?
책임감 없는 경영, 쪼개기 분할 상장, 기관 외인들의 공매도.. 등등 점점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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