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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21006 목

by 홍삼절편 2022. 10. 6.

[미국 소폭하락 : but 강력 전약후강]
(Feat. 빠져도 양봉이다!!)

•전일 아시아/유럽 증시의 하락과 연준의 긴축속도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과잉반영된 전날 급등의 부담으로 미국 주요지수 모두 하락시작 후 하락폭 확대하여 나스닥기준 2%넘게 하락, 그러나 오전중 반등을 시작한 시장은 장마감까지 모든 하락폭을 전부 만회하며 한때 플러스 전환도 성공했으나 주요지수 모두 소폭 마이너스로 마감

•오늘의 반등은 메가테크4총사가 주도했고, 테슬라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추가적인 테슬라 주식매도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Apple, MS, Alphabet, Amazon

•약한 비둘기/약한 독수리로 중립적 인사로 볼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 Mary Daly와 애틀란타 연은총재 Raphael Bostic은 모두 기존 연준의 스탠스와 큰 차이없는 원론적인 코멘트를 했으나, 톤은 아주 조금 완화된 느낌(?)
☑️연준이 특정시점에 4.0%~4.5% 어딘가에서 금리인상을 멈춰주면, 국채금리의 상단이 확정되고, 증시는 바닥을 찾고 반등을 모색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
☑️금융위기급 쇼크에 대한 우려도 시장에 많지만, 기본적으로 시장은 전염병같은 예측불가능한 천재지변이 아닌경우 시스템이 붕괴되더라도 거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또한 시장의 면역력/회복력으로 그런 금융위기는 자주 쉽게 오는 것은 아님
☑️물론 연준의 Terminal Rate이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일정시간후 금융위기급 쇼크가 올 가능성은 높아지기 때문이 기준금리 4%레벨에서 인플레가 해결되기를 기대해봄
(금리인상=채권시장 스트레스테스트)

•OPEC은 2m배럴/일(약5%) 감산합의했고 미국정부는 현재 1m배럴/일 방출중인 전략비축유를 추가 방출하기로 결정, 국제유가는 9월말부터 WTI기준 저점대비 10%반등
✔️현재 미국 전략비축유 : 416m배럴

•대한민국 외환보유액
: 9월 $416.77b vs 8월 $436.43b
✔️최근1년간 약10% 감소
☑️통화스왑 필요없을까?

SMART한 주식투자

10/5(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14%)/나스닥(-0.25%)/S&P500(-0.20%) 국채금리 반등(-),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반등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4%, 0.2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5% 하락.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긴축 우려가 재부각됐으며, 이에 최근 급락세를 나타냈던 美 국채금리가 반등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 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20만8,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음. 8월 수치는 13만2,000명에서 18만5,000명으로 상향 수정됐음. 이에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2%대까지 상승하기도 했고,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8% 부근까지 상승하기도 함.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도 장중 111.74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임.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9월 비농업 고용자 수는 27만5,000명 증가해 전월의 31만5,000명보다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실업률은 8월의 3.7%와 동일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모습. Fed 위원들의 긴축 발언은 이어지는 모습.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한 경제 TV에 출연해 Fed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올려야 한다면서도 내년 금리 인하를 예상한 시장을 향해 "그런 일은 일어날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언급했음. 데일리 총재는 "우리의 길은 정말로 변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그 행보에서 방향을 바꾸지 않았다"라고 강조해 Fed의 방향 전환 기대를 일축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에서 Fed가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2%를,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9.8%를 기록.

이날 발표된 여타 지표는 엇갈린 모습.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7을 기록해 전월의 56.9를 소폭 밑돌았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6.0을 소폭 웃돌았음. ISM 서비스업 지수는 28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음.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하는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전월 43.7보다 높아졌지만, 3개월 연속 50을 밑돌아 서비스 업황이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31억 달러(4.3%) 감소한 674억 달러를 기록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음.

이날 국제유가는 OPEC+ 대규모 감산 소식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24달러(+1.43%) 상승한 87.7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긴축 속도 주시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최근 급등에 따른 되돌림 장세 속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자동차, 화학, 보험, 개인/가정용품, 산업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경기관련 서비스업, 경기관련 소비재,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에너지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애플(+0.21%), 마이크로소프트(+0.13%), 아마존(-0.12%), 알파벳A(-0.21%), 메타(-0.93%), 넷플릭스(-1.67%), 엔비디아(+0.32%), 테슬라(-3.46%) 등 주요 기술주들의 등락이 엇갈렸으며, 제너럴모터스(-2.68%)는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반면, 포드(+1.21%)는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상승했고, 국제유가 강세 지속 속 엑슨 모빌(+4.04%), 셰브론(+0.57%), 마라톤오일(+2.60%) 등 에너지 업체들도 연일 상승.

다우 -42.45(-0.14%) 30,273.87, 나스닥 -27.77(-0.25%) 11,148.64, S&P500 3,783.28(-0.20%), 필라델피아반도체 2,523.6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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