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 다만,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온라인 소비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수 낙폭은 제한된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6%, 0.2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7% 하락.
오는 30일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PCE 물가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로 금리 인상이나 인하 유무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 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해 9월 3.7%보다 오름세가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전월대비로도 0.2% 올라 이전의 0.3%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PCE 물가 지수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美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6.8%로 반영됐음.
아울러 이번주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 베이지북 공개, GDP 발표 등도 예정되어 있음.
이날 발표된 주택 지표는 부진한 모습.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신규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5.6% 감소한 연율 67만9,000채를 기록.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5% 감소보다 더 큰 감소폭임. 신규 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40만9,300달러로 전월 41만8,800달러보다 하락했음.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음.
지난주 금요일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이날 사이버먼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온라인 소비가 양호한 모습을 보임.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사이버먼데이에 120억 달러에서 124억 달러 사이의 지출을 할 것으로 예측했음. 어도비는 미국 소비자들이 블랙 프라이데이에 온라인에서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98억 달러 규모의 지출을 했는데,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추가로 103억 달러를 더 지출했다고 언급.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7.7% 증가한 수치임.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휴전 협정을 이틀 연장하는데 합의했음. 최초 4일에 이어 2일이 더해지면서 추가 휴전 연장 가능성과 전쟁 중단 논의가 본격화할 가능성도 전망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집트 국가정보국 의장 디아 라슈완이 이스라엘 인질 11명의 석방이 월요일 후반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전이 그를 통해 2일 연장될 거라고 밝힘. 하마스는 휴전 기간을 4일 연장하기를 원하지만,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에 따라 하루씩 연장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날 국제유가는 OPEC+ 회의 앞두고 추가 감산 여부 주시 속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4년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0.68달러(-0.90%) 하락한 74.8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음식료, 운수, 보험,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제약, 자동차, 복합산업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경기관련 소비재, 금속/광업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온라인 소비 양호 속 쇼피파이(+4.89%), 아마존(+0.67%) 등이 상승했고, 어펌홀딩스(+11.97%)는 사이버먼데이를 맞아 후불 결제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 카니발(+1.46%)은 멜리우스 리서치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 반면, 유럽당국이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 계획을 승인할 것이라는 소식에 전일 급등했던 아이로봇(-17.19%)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아마존에 아이로봇의 인수가 경쟁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세로 돌아섰음. 풋락커(-0.90%)는 씨티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하락. 애플(-0.09%), 마이크로소프트(+0.31%), 알파벳A(-0.20%), 메타(-1.04%), 넷플릭스(-0.08%), 테슬라(+0.27%), 엔비디아(+0.98%)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다우 -56.68(-0.16%) 35,333.47, 나스닥 -9.84(-0.07%) 14,241.02, S&P500 4,550.43(-0.20%), 필라델피아반도체 3,739.31(-0.23%)
- 분양권 전매 --> 실거주 의무
분양가 상한제 주택은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
2~5년 의 실거주 의무 제한 받음. 청약 당시 실거주 의사에 있음에도 떨어진 사람과 형평성 맞추어야 한다
vs
실거주 의무 제한 있으면, 분양권 팔고 다시 세들어서 살아야 하는 경우 생길수도..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분양받고 전세 놔서 잔금 치루려던 분양계약자, 자녀 학교 문제 등 개인적인 문제로 입주하지 못하는 경우도 ..
- 서울 인천 내년 입주물량 급감. 지방은 내년 입주물량 두배 넘게 증가.
- 아파트 전셋값 오름세가 공급 부족 + 새 아파트 희소성 등 반영되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 크다.
- 20년 이상 재건축 아파트 장기 보유한 집주인에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의 70% 감면하는 방안에 합의
- 면제 금액을 상향하는 논의 중... 3000 --> 1억까지.
- 06년의 재건축 부담금 제정 이후 면제 금액이 한번도 높아지지 않았음. 집값 상승률 혹은 물가 상승률에 따라 상향해야.
- 부담금 납부가 어려운 집주인의 경우 주택 처분시점 까지 부담금 납부를 유예해주는 방법도.
- 우리 신한. 주담대,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 우리은행, 신한은행 : 주담대 중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르 2억원 이하로 규제.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해 주담대 보증보험 (MCI,MCG)에 가입하지 못하도록 함. (보증보험 가입한 차주는 LTV만큼 풀 대출, 가입안한 차주는 소익 임차보증금 뺀 금액만큼만 대출.
- 금융위원회도 DSR 적용 범위를 확대. 산출 범위에서 제외되는 서민금융상품 예외 기준을 줄일 예정.
- 변동금리 대출 때 DSR에 가산금리까지 적용하는 '변동금리 스트레스DSR'도 도입.
- 내년 미국 경기 둔화로 국내 증시도 타격 받을 예정
- 미국 반도체 지속적 지원 예정, 국내 반도체, 2차 전지 유망. 하반기에는 은행, 보험 같은 배당주 투자 권함.
- 재외국민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 허용... 규제 샌드박스 통해..
- 금값 6개월 만에 최고. 기준금리 인상 끝났다는 투자자들 인식 + 중국이 공업이익 감소세 지속. 아시아 시장에서 주식 등 위험 자산 회피 심리 부추겨 금값 상승에 기여한 듯.
- 닛케이 올해 29% 상승 중.. 수출 대기업 경쟁력 살고, 관광객 회복으로 인바운드 소비 크게 증가.
- 수출 비중 높은 자동차 회사 이익 크게 증대.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주주 친화 정책 등..
- 빅테크 주도한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중소형주가 크게 반등할 것.
- 중소형주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부채 부담과 향후 경기 침체 시 매출 압박, 투자 불안 심리가 부각되는 경우 주가가 추가 하락할 우려 있음.
- 부채 만기도 짧아서 부채 상환 부담이 크고 기업 이익마저 끌어내릴 수 있음.
- 대기업에 비해 신용도가 낮아서 채권 시장 보다는 은행 대출에 의존하는 비중 높음
-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
- 미 유럽 증시, '제로데이 옵션' 인기.
- 초단기 옵션인 '제로데이 옵션'을 국채, 원자재까지 잇따라 확대 적용.
- 특정 날짜에 고정된 가격으로 해당 자산을 매수/메각. 계약이 끝나는 당일에도 투자할 수 있어 초단기 베팅/헤지 하는 목적으로 이용 가능
- 처음에는 투기 성향 짙다고 판단. but. 제로데이 옵션 거래는 다양한 자산에 연동돼 장기적인 거래 추세로 자리잡을 것.
- 홍콩 H지수 급락으로 홍콩 ELS 사태.
- ELS 상품은 홍콩H지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 중국경제 급격 침체키 맞으며 홍콩 H지수 급락, 그 연계로 ELS 상품에서 대규모 손실 불가피하게 됨.
- 홍콩 지수 급락하며 연계 ELS 상품 중 상당수가 녹인 구간에 진입. 발행 잔액 총 20조 중 은행 판매액이 15조. 그 중 8조원 가량이 내년 상반기 만기 도래.
- 계약 시점 21년 상반기 지수 12000 --> 현재 지수 6000 초.
- 녹인형 : 기초자산 지수가 일정 수준 (보통 50%) 이하로 떨어지면 원금 손실 가능
- 노녹인형 : 기초자산 지수가 얼마나 내려가는지 상관 없이 만기 때 지수가 가입시 지수의 65%보다 높으면 약정 원금 이자 받음.
- 현재 상태 유지된다면 40~50% 원금 손실 날 수 있다는 관측 나옴.
- 미비 판매 우려 불완전 파매 논란 거세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