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염동찬] 09/30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29,225.61(-1.54%)
S&P500 : 3,640.47(-2.11%)
나스닥 : 10,737.51(-2.84%)
MSCI Korea ETF(달러 기준): -2.25%
예상 KOSPI 시가: 2,149.07(-1.01%)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9월 경기 기대지수:
예상: 95.0, 발표: 93.7, 전월: 97.3
독일 9월 CPI YoY 예비:
예상: +9.5%, 발표: +10.0%, 전월: +7.9%
미국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예상: 21.5만, 발표: 19.3만, 전월: 20.9만
미국 2Q 연율화 GDP QoQ 확정:
예상: -0.6%, 발표: -0.6%, 수정: -0.6%
■■ 기업 실적 발표 ■■
나이키(NKE, 의류)
매출액 예상: 12,313M, 실제: 12,687M
EPS 예상: $0.94, 실제: $0.93
(장 종료 후 발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반도체)
매출액 예상: 6,795M, 실제: 6,643M
EPS 예상: $1.37, 실제: $1.45
(장 종료 후 발표)
■■ 체크포인트 ■■
▶▶ 시장 금리 상승에 하루만에 반락
- 고용지표가 부진하고 독일 CPI가 10% YoY를 기록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국채금리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뉴욕 증시는 장 중 큰 반등 없이 하락세를 유지
-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4.07%)와 경기소비재(-3.38%)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하락했고, 에너지(-0.13%)와 헬스케어(-0.92%) 업종은 상대적으로 작은 폭의 하락세 기록
- 허리케인이 이안의 여파가 완화되고 달러화 역시 약세를 보였지만, 시장 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WTI유가는 전일대비 1.12% 하락한 81.23$/bbl을 기록
▶▶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경기 둔화 우려
-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는 앞으로 몇 달간 추가 금리 인상을 피할수 없다는 것을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고, 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아직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매파적인 입장을 재확인
- 크레딧 스위스는 세계 경기가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유럽과 영국은 이미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고 중국은 성장 침체 상태이며 미국은 경기 침체의 가장자리에 있다고 평가
▶▶ 허리케인 우려 완화 후 보험업체 강세
- 허리케인 이안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UBS는 바람으로 인한 피해와 홍수는 여전히 우려스럽지만 보험업체의 잠재적인 손실 규모가 감소했다고 평가
- 시티그룹 역시 보험업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시장금리 상승은 보험업체에 긍정적인 내용이지만 최근 경제 불확실성 증가가 보험업체의 긍정적인 내용이 가려진 상태라고 전함
- 재보험업체 에베레스트리 그룹(+3.11%)이 S&P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WR버클리(+2.73%), 처브(+1.92%), 트래블러스(+1.15%) 등의 보험업체 주가 역시 상승
▶▶ 실적 발표 기업 전반적으로 부진
- 중고차 판매업체 카맥스는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특히 EPS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하고 CEO가 경기, 금리,소비자 김리 등이 모두 실적에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는 -24.60% 하락
-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나이키는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전했고, -3.41% 하락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적으로 -9% 이상 하락 중
-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은 EPS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데이터센터와 PC 수요가 부진하다고 전하면서 실적 가이던스를 낮추었고, -1.94% 하락한 마이크론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 수준의 추가 하락을 기록 중
▶▶ 시장금리 상승에 성장주 약세 지속
-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성장주 약세가 이어졌고, 나스닥은 3대 지수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블룸버그가 애플이 아이폰 생산량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에 이어,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애플 주가는 -4.91% 하락
- AMD(-6.17%), 엔비디아(-4.05%), 퀄컴(-3.44%) 등의 반도체 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고, 테슬라(-6.81%), 메타(-3.67%), 알파벳(-2.63%) 등이 동반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3.4배 / 2.14배
미국 : 16.2배 / 3.29배
유럽 : 10.3배 / 1.46배
중국 : 9.5배 / 1.09배
일본 : 11.8배 / 1.13배
한국 : 8.1배 / 0.79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