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시는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7%, 0.8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7% 상승.
최근 발표된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일 발표되는 11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주시하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19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지난 10월의 15만명을 약간 웃도는 수준임. 실업률 전망치는 3.9%로, 이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날 발표된 실업지표는 예상치를 밑돌았음.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000건 증가한 22만건으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22만2000건)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임.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감원 계획은 4만5,510명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대비로는 41% 감소했음.
시장에서는 다음주 열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7.5%를 반영했음.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2.7%,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6.4%를 나타냄.
다만,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인식도 제기되고 있음. 최근 골드만삭스는 내년 4분기에나 Fed의 인하 행보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년 한 해 동안 인하 폭도 시장의 기대(1.25%포인트)에 훨씬 못 미치는 0.25%포인트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웰스파고는 Fed의 첫 금리 인하 시기로 내년 3월을 제시했으나, 최근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中 원유수입 감소 등에 약보합 마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4년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0.04달러(-0.06%) 하락한 69.3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제약, 음식료,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AMD(+9.89%)가 전일 신규 AI용 반도체칩을 공개한 가운데 유수의 빅테크들이 구매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급등했고, 전일 차세대 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를 발표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A(+5.31%)도 큰 폭 상승. 애플(+1.01%), 마이크로소프트(+0.58%), 아마존(+1.63%), 메타(+2.88%), 넷플릭스(+1.18%), 엔비디아(+2.40%), 테슬라(+1.37%) 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동반 상승. 제트블루(+15.22%)는 4분기와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게임스톱(+10.24%)은 이사회가 경영진의 주식 투자를 허용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급등. 애브비가 바이오업체 세러벨 테라퓨틱스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애브비(+1.09%)는 소폭 상승했고, 세러벨 테라퓨틱스(+11.37%)는 급등.
다우 +62.95(+0.17%) 36,117.38, 나스닥 +193.28(+1.37%) 14,339.99, S&P500 4,585.59(+0.80%), 필라델피아반도체 3,747.54(+2.79%)
- 오피스텔 등. 1~2 인 가구용 주거 시설에 대한 세 부담은 조세 전가 --> 세입자의 주거 불안, 거래 감소로 이어짐
- HUG 보증한도 확대. 국토교통부로부터 올해 3800억원 자금 출자. 내년엔 1조원 추가 지원.
- 법정 자본금을 5조원 --> 10조원. 보증 한도를 70 --> 90배로 확대.
- 집주인 대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한 세입자에게 보증금 돌려주며 손실 커짐
- 부동산 금융 보증과 미분양대출보증 등 내년 290조원 규모 보증을 공급한다는 목표.
- 집값 하락에 가구 자산 처음 감소
- 실물 자산 중 거주주택 10% 감소.
- 저소득층 부채 크게 증가. + 고금리에 가계 빚 부담 커짐
- 중국 정부 인산암모늄 수출 제한.. 농가 피해 우려
- 농업용 비료 재고 출면서 비료값 치솟을 우려..
- 가격 폭등 우려에 일부 농가 사재기 나설수도..
- 국내 기업의 수출용 비료를 국내에서 소비하는 방안 검토..
- 디플레이션
- 원유, 구리 가격 하락 전환.. 경기 둔화로 원자재 수요 줄어들 전망
- 유가 : 중국의 경기 둔화 + 미국 원유 생산량 증가 + OPEC 플러스의 감산에 대한 회의론 등..으로 국제 유가 하락 중
- 중국은 구리 포함 비철 금속의 최대 소비국. 중국 부동산 디폴트 사태를 중심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 위기
- 미국도 주택 경기 악화는 마찬가지.
- 경기 둔화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 중국 광군제 실적 부진, 블랙프라이데이 부진.. 미국 노동시장 냉각 조짐.
- HMM 영구채 관련 처리 문제
- 내후년까지의 콜옵션 1조 6800억원 치의 영구채 처리 방안에 대해 갈등
- 하림 : 3년간 영구채 주식으로 전환하지 말 것 요구. 전환시에 다시 산은과 해진공이 2대 주주 되기에.. --> 독립경영 불가, 배당도 나눠야함.
- 해진공 : 매각 이후에도 HMM의 현금성 자산 유출 방지 등 위해 지분 확보 필요하다는 입장
- 반도체 중심 수출 회복... 내년 기업 실적 큰폭 반등할 듯
- 반도체, 조선 개선세, 해운주 항공주 등은 고전 예상.
- 게임 소프트웨어 업종도 영업이익 증가 예측
- 엔화 다시 급등. BOJ가 마이너스 금리 정책 포기하고 금리 인상으로 선회하며 미일간 금리 격차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 나옴
- 일본은행의 제로금리 정책 수정 시기를 앞당겨보자는 분위기.
- 마이너스 금리 정책 중단, or 장단기 금리 조작YCC 철폐 등 정책 수정 진행 가능성
- G7 러시아 다이아몬드 수입 금지.. 전쟁 관련 자금줄 끊겠다는 의도
- 이탈리아 일대일로 공식 탈퇴. 미중 갈등 속 서방이 대중 의존도 줄여나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