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시는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증시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냄. 다우지수가 0.20%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각각 0.27%, 0.43% 하락.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과 함께 美 경제의 연착륙 기 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씨티그룹은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4,600으로 올린 데 이어, 오펜하이머도 연말 전망치를 4,900으로 상향한 바 있음. 아울러 지금까지 S&P500지수 내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82%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음.
이날 캐터필러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여타 기업들의 실적을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음. 캐터필러는 건설 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시장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 반면, 화이자는 코로나19 매출이 크게 줄어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우버는 순이익 전환에 성공했으나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 저가 항공사인 제트블루는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에도 올해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나는 경고 속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음.
한편, 장 마감 후 AMD는 부진한 2분기 매출과 3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기록. 반면,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스타벅스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기록. 아울러 오는 3일 애플과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임.
오는 4일 美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월간 고용이 2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월 20만9000명 증가와 비슷한 수준임.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4.2% 올라 전월 4.35% 상승보다 둔화됐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편, 이날 발표된 6월 채용공고는 958만건으로 전월 961만건대비 축소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음.
여타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 ISM이 발표한 7월 제조업 PMI는 46.4를 기록해 전월 46.0을 웃돌았으나, 시장예상치인 46.8은 하회. 지수는 9개월 연속 50을 밑돌면서 위축 국면을 시사. S&P글로벌이 집계한 7월 제조업 PMI는 49를 기록해 전월 46.3보다 개선됐고, 시장예상치에 부합했지만, 50선은 하회하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지표 부진 등에 소폭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3달러(-0.53%) 하락한 81.37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가격은 견조한 美 고용시장 및 엔캐리 청산 우려 등에 하락했으며, 특히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4%를 돌파. 달러화는 견조한 美 경제에 강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달러 강세 등에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 복합산업, 제약, 금속/광업, 유틸리티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캐터필러(+8.85%)가 호실적 발표 속 상승했으며, 토요타 자동차(+2.14%)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 및 일본 기업 최초 분기 영업이익 1조엔 돌파 소식 등에 상승. 반면, 우 버(-5.68%)가 시장예상치를 밑돈 실적 발표 속 하락했으며, 화이자(-1.25%)도 부진한 실적 속 하락. 제트블루(-8.30%)는 국내 여행객 감소로 가이던스를 축소한 영향 등으로 하락했으며, 코인베이스(-4.52%)가 리플 관련 엇갈린 판결 속 가상화폐 가격 약세 등에 하락.
다우 +71.15(+0.20%) 35,630.68, 나스닥 -62.11(-0.43%) 14,283.91, S&P500 4,576.73(-0.27%), 필라델피아반도체 3,858.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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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불황.... 불황형 성장.
- 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 흑자 이어감.
- 에너지 수입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크게 줄어듦. 자동차 호조세 보이며 수출 견인.
- 반도체 수출액 감소세. 점진적인 회복세 보이며 연말 무역흑자 기대.
- 민간 부채 5000조원에 육박.
- 한계기업은 3000곳 넘어섦.
- 이번 금리 인상기에 디레버리징 하지 못했음.
- 고금리에도 무리해서 자산시장에 투자. 정부가 대출 규제를 완화해 부실을 덮은 측면도 있음.
- 업종 특성상 부채비율 높은 해운, 물류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와 주거래 은행이 사업구조 개선, 채무 재조정 등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지원해야함.
- 전체 외감기업 중 좀비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연평균 10%씩 증가 중.
- 전체 상장사의 18%가 한계기업으로 분류.
- 우리나라는 부채의 질이 좋지 않음.
-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소득층인 취약차주가 전체 차주 중 6.3%.
- 취약차주가 보유한 대출은 전체대출의 5% 차지.
- 환율 :
미국 긴축 우려로 1400원까지 뛰었다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안정적으로 유지.
- 반도체 수출 부진과 외국인 자금 유입 부재 등으로 원화 약세 가능성도 있음.
-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고,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 전망도 좋지 않음 --> 원화 강세 요인 부족.
- 5대 은행 가계대출 3달째 증가중.
- 신용대출은 감소(22개월 연속 감소세)
- 가계대출 중 주담대는 3개월 연속 증가.
- 기업대출은 증가세. (중소기업, 대기업 대출 모두 확대)
- 예 적금 잔액도 증가. 증시 회복 영향으로 요구불예금은 감소.
- 전북지역 가계 대출 연체율 1.3%.
- 전국 평균은 0.37%. 지역 연체율과 전국 연체율 격차가 증가하는 모습.
- 최근 전북은행은 중저신용자와 외국인 대상 대출에 주력. (위험은 크지만 마진 크기 때문.)
- 서민 중소기업 대상인 지방은행, 인터넷은행들은 연체율 높아질 가능성.
- 시장으로 충격 전이되지 않게 매각, 상각 통해 관리해야.
<은행의 비이자이익>
- 국내 은행 비이자이익 비중은 9.9%. 미국 주요 은행은 25.5%.
- 미국 은행은 계좌 유지 비용, 최소 잔액 이하로 예금액 있을 시 비용 청구. 금고 대여, 유가증권 보관, ATm이용 수수료 등 다양.
- 국내 은행은 소비자 반발에 당국 눈치까지 수수료 부과 ㄴㄴ.
- 트레이딩 수익. 우리나라 은행은 건전성을 중시. 미국은 투자은행 성격의 업무를 늘려 수익 냄.
- 우리나라도 위험상품 취급하여 비이자 이익 늘릴 수 있음 --> 근데 리스크 큰 상품에 투자했다가 손실 나면?
--> 고객돈으로 위험자산 투자했다 비판~~
- 규제 산업 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사업 영역을 늘릴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
- 금산분리 완화 범위 확대 필요.
- <비이자이익 확대 방안>
- 금융 수수료 확대 인상
-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 기업투자금융 강화
- 자산 운용 능력 고도화
- 스타트업 벤처기업 투자 확대
- 가상자산 등 신금융 사업 확대
- 그린파이낸싱 확대 및 수익화
- 해외 리테일 금융 확대
- 해외 기업투자금융확대
- 비금융 사업 진출
-CEO 선정 -->
1)비금융 사업부문 진출, 국내 기업투자금융 강화 가 적절한 방안으로...
2) 주식 채권 등 자산운용 능력 증대
3)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그 반대로.
1) 수수료 확대 방안 은 좀 어렵. (--> 금융 수수료 내리거나 없앨 것을 요구하는 국내 금융산업의 현실 반영)
적절한 비금융사업 진출 분야는?
1) IT 및 시스템 데이터 설계 판매 분야 (수많은 고객의 데이터 확보. 디지털 전환 등의 이유로 it 분야의 투자가 많았던 금융사의 특성 반영)
2) 헬스케어
3) 지역 연계 활성화 사업 (온라인 쇼핑몰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 지역 상사 등을 운영하는 방식)
4) 시니어케어
5) 전자 상거래
6) 호텔 예약 및 환전 등 여행 관광 ...
일본의 긴축 깜빡이
- 일본의 채권 금리 상승 --> 다른 나라 채권 금리 상승(가격 하락) --> 엔캐리 트레이드(일본에서 돈빌려 고금리 국가 자산에 투자하는) 청산 유발 --> 해당 국가에서의 자금 이탈 --> 금융 회사 조달 금리 상승 --> 대출 금리 인상으로 직결.
- 중국이 남미 지역에서 자국 통화 영향력 키워가는 중.
- 아르헨티나에 위안화 스와프 사용 승인.
- 볼리비아는 아연, 바나나, 목재 제조업 수출업자, 수입업자들이 위안화로 거래하기 시작.
- 중국 핵심 광물 수출은 막고, 해외 자원개발엔 투자 중.
- 글로벌 투자 자금이 탈 중국해 인도 베트남으로 이동 중.
- 슈퍼 엘니뇨 --> 남미 피해액 384조원.
- 농수산물 수출 의존 커 타격. 물가 자극.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남태평양 --> 안보, 자원 요충지로 주목.
- 중국은 일대일로의 중심축이면서 인도태평양으로 확장 발판으로.
미국은 중국의 태평양 남하를 막는 가상의 군사 방어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