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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30803 목

by 홍삼절편 2023. 8. 3.
제목 : 뉴욕 마감시황
8/2(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98%)/나스닥(-2.17%)/S&P500(-1.38%) 美 신용등급 강등(-), 美 주요 빅테크 기업 하락(-), 美 고용지표 호조 속 추가 금리 인상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충격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98%, 1.3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7% 하락.

전일 3대 국제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강등. 이는 지난 5월 미국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한 후 3개월만에 나온 결정임.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향 후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악화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거버넌스의 악화 등을 반영했다"며, 특히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이슈에 대한 '벼랑 끝 전술'이 반복된 영향 등도 이번 등급 평가에 반영했다고 설명. 미국 주요 신용평가사가 美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당시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美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바 있음.
한편,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이번 피치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피치의 변화는 자의적이며 구식 데이터에 기초한다"고 밝힘. 이어 "피치의 양적등급모델은 이미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현저하게 감소한 상황임에도 이미 변화된 지표 결과들을 뒤늦게 반영한것 뿐"이라며, "이미 부채 한도 문제는 해결됐고, 인프라 투자 관련해서는 초당적 법안이 통과되면서 현 정부 기간 동안 개선되었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음.

이날 발표된 美 고용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음.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32만4,000명 증가. 이는 전월의 45만5,000명 증가보다는 줄어든 수치지만, 시장예상치인 17만5,000명을 크게 웃돌았음. 7월 임금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6.2%를 기록해 전월의 6.4%보다는 둔화됐음.
한편,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美 노동부의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경계감도 커지는 모습. 시장에 서는 7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2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월 20만9000명 증가와 비슷한 수준임.

다만, 기업 실적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호한 기업 실적은 경기 연착륙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 전일 장 마감 후 AMD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4분기에는 AI(인공지능) 칩을 출시한다고 밝혔음. 다만, PC 시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 속 주가는 약세를 보임.
한편, 지금까지 S&P500지수 내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82%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한 바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强달러·위험회피 심리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88달러(-2.31%) 하락한 79.49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가격은 美 국가등급 강등 여파 및 견조한 ADP 고용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美 국가 신용등급 강등 사태를 소화하는 가운데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화학,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자동차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AMD(-7.02%)가 시장예상치를 웃돈 실적발표에도 PC 시장의 부진이 지속된 여파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했으며, 솔라엣지(-18.36%)가 시장예상치를 밑돈 실적 발표에 급락. 中 정부가 미성년자의 스마트폰 이용을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 속 알리바바(-5.02%), JD닷컴(-4.47%), 바이두(-4.24%) 등 대표적인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하락. 애플(-1.55%), 마이크로소프트(-2.63%), 아마존(-2.64%), 엔비디아(-4.81%), 알파벳A(-2.41%), 테슬라(-2.67%), 메타(-2.60%)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하락. 반면, CVS헬스(+3.33%)가 시장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상승.

다우 -348.16(-0.98%) 35,282.52, 나스닥 -310.46(-2.17%) 13,973.45, S&P500 4,513.39(-1.38%), 필라델피아반도체 3,711.6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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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인당 GDP 전년 대비 8.2% 감소.

- 브라질, 러시아, 호주 등의 에너지 생산국이자 수출국은 환율 영향 적게 받음.

 

- 미국 신용등급 AAA --> AA+ 강등. 

- 부채관리 시스템과 거버넌스가 최고 등급의 신용이 맞느냐?

- 미국은 재정적자. 세입이 부족해 채권 발행 증가. 

- 신용등급 하락 --> 위험 프리미엄 증가 --> 수익률 상승 (가격 하락)

 

- 우리나라 역시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있음.

- 재정준칙 :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을 3% 이내에서 관리하자.

- 18년도 국가 채무 600조원 --> 2023년 1000조원.

 

- 미국 고용지표 위축세 --> 경제 연착륙 기대감.

- 인플레이션도 둔화 중. 과도한 긴축이 오히려 위험을 낳을 수 있음

 

- 근원물가: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 지수. (whY? 식품, 에너지는 가격 변동성이 커서 물가지수에 혼동을 줄 수 있기에!)

 

- 금융 지주 충당금 우려

- 1) 계열 은행 대출채권 부실화 가능성. : 대출금리 상승세, 부동산 시장 등 자산가격 변동성 확대 우려. 

- 2) 해외부동산펀드, 주가연계증권ELS의 부실화 우려. 

 

- 4대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이 7개월 연속 증가세. 올해만 30조원 넘게 증가.

- 가계 대출 감소하자 적극적으로 기업대출 취급. 

- 기업대출 연체율이 상승세 보이는 중. 

- 국내 은행 대출태도 지수 높음 (은행들의 대출 태도가 완화됨)

- 경기 악화로 기업대출 연체율 높아진다면 은행에 부담.

- 시장금리 상승으로 총이자비용 빠르게 상승하며 기업 전반적  채무 상환 능력 저하됨.

 

- 카카오뱅크

- 상반기 순익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 1838억원.

- via 주담대 취급액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22배 증가.

- 순이익 규모는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보다 많은 수준.

-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3조 9183억원. 연체율은 0.58%. 전 분기 대비 0.06% 하락.

 

- 세액 공제, 수입 관세 면제.

- or 법인세 소득세 관세 면제

 

- 오프라인 유통가 고전. 

- 쿠팡은 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

- 이마트, 롯데쇼핑, 스타벅스 등 영업이익 하락 예정.

- 현백, 신세계는 면세점 부담 완화. 

- 하반기 소비심리 회복 여부가 관건.

 

- 중 갈륨 통제

- 미국은 핵심 광물 13개 선정. 국내 공급망 강화 나섬.

 

- 중 일대일로 포럼 개최

- 이탈리아 참석 계획 無

- 일대일로 참여한 아시아-아프리카 국가를 '부채의 늪'에 빠트리게 함

 - 중국 자본을 빌려 인프라 구축에 동참 --> 디폴트 위기 --> 운영권을 중국에 넘김

 

- 리쇼어링

- 프렌드쇼어링 (우방국 간 공급망 구축).

- 전세계적 : 저출산, 안전자산 수요, 낮은 성장률 등이 저금리를 지속하게 함.

 

- 기축통화는 편의성, 정치적 도전을 넘어서야 함.

- 개방된 자본시장, 법치주의, 존경받는 제도 등 필요함.

 

- 일본 벤처투자액 증가. 

-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가치. 엔화약세도 요인 --> 환차익까지 기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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