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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30809 수

by 홍삼절편 2023. 8. 9.
제목 : 뉴욕 마감시황
8/8(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45%)/나스닥(-0.79%)/S&P500(-0.42%) 무디스, 은행 신용등급 하향 소식(-), Fed 위원 금리인상 막바지 발언(+)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은행들에 대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5%, 0.42%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9% 하락.

무디스의 美 은행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M&T뱅크, 웹스터 파이낸셜, BOK 파이낸셜 등 10개 중소 은행에 대해 등급을 강등하고, 캐피털 원 파이낸셜, 시티즌스 파이낸셜, 피프스 서드 뱅코프 등 11개 은행에 대해서는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음. 이어 US뱅코프, BNY멜론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노던 트러스트, 쿨런/프로스트 뱅커스 등 6개 주요 은행의 신용 등급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음. 무디스는 고금리 환경으로 예금이 고갈되고 고정금리 자산의 가치는 하락하는 등 은행들이 금리와 자산-부채 관리 위험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으며, 수익성 압박이 커지고, 상업 부동산 등 자산질이 악화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음.
이에 올해 초 실리콘밸리은행을 포함한 지역 은행 3곳이 파산하면서 불거졌던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9월 중순까지 놀라운 새로운 지표가 없다면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이미 한 통화정책 조치가 작동하도록 둘 수 있는 시점에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언급했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가 인플레이션에 하락 압력을 가할 만큼 충분히 높으며, 현 금리 수준이 최종금리에 매우 가깝다고 언급한 바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6.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3.5%를 기록. 12월 회의까지 추가로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24.7%를,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3%를 기록.

오는 10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지속되는 모습. 시장에서는 7월 CPI가 전월(3.0%) 대비 소폭 오른 3.3%를,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4.8%) 대비 소폭 내린 4.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인플레가 치솟았던 지난해에 비하면 상당부분 오름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인상을 줄 경우 국채 금리는 다시 오르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종료 기대는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이날 발표된 무역수지 적자는 감소했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6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4.1% 줄어든 655억 달러로 집계됐음. 이는 지난해 봄 수준의 역대 최고치와 비교하면 30% 이상 줄어든 수준임.

2분기 실적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지금까지 나온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450개 가량의 기업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79%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63%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국제유가는 中 지표 실망에도 EIA 美 성장률 전망치 상향 등에 강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98달러(+1.20%) 상승한 82.92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금리인상 막바지 기대감, 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개인/가정용품, 보험, 금속/광업, 유틸리티, 음식료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에너지, 제약 등 일부 업종은 상승. 종목별로는 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에 스테이트스트리트(-1.58%)와 BNY멜론은행(-1.32%), 노던트러스트(-1.56%) 등 관련 은행들이 동반 하락했고, 골드만삭스(-2.05%), 뱅크오브아메리카(-1.91%), 씨티그룹(-1.46%), 웰스파고(-1.29%) 등 대형 은행들도 하락. 비욘드 미트(-14.27%)는 매출이 30% 이상 줄어들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급락했고, UPS(-0.88%)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고 연간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하락. 노바백스(-3.86%)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에도 하락. 마이크로소프트(-1.23%), 아마존(-1.60%), 알파벳A(-0.10%), 메타(-1.24%), 넷플릭스(-0.56%), 테슬라(-0.70%), 엔비디아(-1.66%)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하락. 반면, 애플(+0.53%)이 상승했고, 일라이릴리(+14.87%)는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급등.

다우 -158.64(-0.45%) 35,314.49, 나스닥 -110.08(-0.79%) 13,884.32, S&P500 4,499.38(-0.42%), 필라델피아반도체 3,679.4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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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수지 2달 연속 흑자. 
- 국내기업이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 받는 배당 늘며 본원소득수지 흑자. --> 한국기업의 '자본유턴' 늘고 있는 것.

- 주거비 인플레이션 계속 둔화 중. 

- 미국 부동산 시장은 위기 맞고 있음. 다가구 건물 소유주 궤멸 위기.

- 국제 유가 오름세. 

- 최대 유가 수요 시즌 (6~10월 드라이빙 시즌). 경기침체 줄고 있다는 점. 공급 제한된다는 점.

- 사우디 감산 정책 유지. 러우 전쟁으로 공급망 차질까지.

- 고유가는 물가 상승과 무역수지 적자 라는 이중 부담.

- 유류세 인하 연장할지 고민.. (세수 부족 vs 물가 부담)

 

- 미국 아파트 담보 대출 시장 빨간불.

- 저금리 시대 : 낮은 금리로 아파트 가격의 80% 대출. 이자보다 많은 임대료 받아냄. 

- 고금리 시대엔 불가능. 물가 상승으로 아파트 관리비용도 증가. 수리비와 보험료도 증가.

- 부동산 전문 기업이 아파트 임대 시장에 진입하며 임차용 아파트 공급 늘어 임차료를 똑같이 상승시킬 수 없음.

- 아파트 투자 수익 떨어지자 아파트 가격 급락. 

- 아파트 담보 대출 만기 다가오며, 더 높은 새 대출금리로 전환해야..

 

-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내수경기 위축 되며 가격 하락 압력.

- 리오프닝 이후 경기 둔화 속에서 중국 기업이 경쟁적으로 제품 가격 인하. --> 디플레이션으로. 

- 디플레이션 이어지면? 소비자 지출 미루며 경제활동 위축. 기업이 다시 물건 가격 인하하면 투자와 일자리가 줄어드는 악순환. 

 

- 예보 : 저축은행 예수금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디지털 뱅킹 발달로 예금 인출이 간편해진만큼, 저축은행이 순식간에 유동성 위기 겪을 수 있기에.

- 한은도 일시적 유동성 경색 위험에 대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자금 조달에 중대한 어려움 생길 경우, 기관의 중앙회에 유동성 지원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하기로 함.

 

- 대환대출 인프라 : 현재는 1대 1 대환만 가능. 

--> 여러 대출을 한개 대출로 갈아타는 'N대 1' 이나 기존 대출들을 더 나은 조건으로 'N대 N' 갈아타기도.

+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기술적 보완이 가능하다면 적절한 시점에 가능할 것.

- 1대 1 대환에서는 금리가 경쟁력. --> 저축은행, 2금융권에서 진입 꺼림.

- N대 N 대환 가능하다면 단순히 금리 뿐 아니라 개수를 줄이려는 수요와 같이 금리 경쟁 외의 경쟁도 가능.

- 당초 대환대출에서 대부분은 은행간 이동, 2금융권 --> 1금융권은 5%도 안됨. 

- 2금융권 내 중저신용자 차주의 효용 늘어날 수 있음.

 

- 16년부터 계좌 개설 시 금융거래 목적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제출 없을 시, 1일 금융거래 한도 30만원(인터넷), 100만원(창구) --> 법적 근거 없이 국민의 금융서비스 과도제한하는 그림자 규제라는 지적.

- 일부 은행은 한도 해제 조건으로 대출 적금 가입을 요구하는 사례도.

-->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구체적 한도 규모 상향 논의. 금융거래 제재 강화 방안을 검토, 경찰청은 대포통장 단속 강화.

 

- 투자세액공제 : 100억원을 투자하면, 30억원을 미 정부로부터 돌려받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음.

 

- 대한항공 --> 

화물기 총 운송량의 95%를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담당 중.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화물기 시장에 진입해도 여러대의 전용화물기를 갖춰야 경쟁력 확보될 것. 

- but) 화물사업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신규 진입 쉽지 않음. 

 

- 정유 정제마진 배럴당 11.5달러까지 상승.

- 원유 1배럴 정제해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판매했을 때 얼마나 이익 남기는지 의미하는 지표. 적자 면하기 위한 하한선은 배럴당 4달러.

 

- 탄소중립 딜레마. 

- 탄소배출 감소 : 포스코 + 힌남노 영향. 석유화학 공장 불황인 것도 한몫.

- 업황이 좋았던 삼전, 하이닉스는 탄소배출량 증가. (제조업 중심인 국내 산업 특성 상 업황이 좋으면 탄소 배출 줄이기 힘듦.)

 

- 전세계 주요국 제조업 위축 현상.

- 높은 인플레이션 초래했던 공급 제약은 해소됨. 제조업은 여전히 실수요 부족.

why? 1) 중국 내수시장 약화 2)소비 구조 변화.(소비가 재화에서 서비스로 전환)

- 제조업 인력 감축 시 침체 불가피.

 

- 미국 대만 무역협정 법안

- 통관 절차 간소화, 규제 절차 개선, 부패 방지 대책 수립 등... --> 관세 인하나 철폐의 문제는 다루지 않음.

- 중국의 강한 반발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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