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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30817 목

by 홍삼절편 2023. 8. 17.
제목 : 뉴욕 마감시황
8/16(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52%)/나스닥(-1.15%)/S&P500(-0.76%) Fed 추가 긴축 의지 확인(-), 中 경제 둔화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추가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2%, 0.76%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재확인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Fed가 지난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5.25%~5.50%로 높인 가운데, 이날 발표된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가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전해짐. 향후 금리 결정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몇 달간 나올 지표를 "종합적으로 볼 것"이라는 데 대다수 위원들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음.
시장에서는 Fed의 7월 금리 인상이 이번 인상 주기의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앞으로 지표에 따른 접근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음. 전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선언하기에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음. Fed 추가 긴축 우려 속 美 10년물 금리는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에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전일 발표된 소매판매가 강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도 Fed 추가 긴축 우려를 키우는 모습. Fed가 발표한 7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1.0% 증가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3% 증가도 웃도는 수치임. 美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대비 3.9% 늘어난 연율 145만2,000채로 집계돼 전달 8%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음. 이는 월스트리트저 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1% 증가보다도 많은 수치임.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장 마감 시점 9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88.5%로 나타났으며,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60.5%를 나타냈음.

중국의 경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연일 부담으로 작용. 중국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는 등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음. JP모건체이스 등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4%대로 낮추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강달러 및 美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줄었다는 소식에 약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61달러(-1.99%) 하락한 79.38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추가 긴축 의지 재확인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속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자동차, 제약, 기술장비, 음식료, 경기관련 서비스업,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Fed 추가 긴축 우려 속 애플(-0.50%), 마이크로소프트(-0.24%), 아마존(-1.89%), 알파벳A(-0.83%), 메타(-2.54%), 넷플릭스(-1.95%), 테슬라(-3.16%), 엔비디아(-1.03%)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 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 지속 속 JP모건체이스(-0.42%), 뱅크오브아메리카(-2.17%), 웰스파고(-1.19%), 씨티그룹(-1.32%) 등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타워 세미컨덕터(-10.69%)는 전일 인텔이 중국 당국의 허가 이슈로 인수계획을 철회한다는 발표에 급락. 전일 특수목적합병법인(SPAC)과 합병을 통한 나스닥거래소 우회상장 첫날 폭등하며 시가총액이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독일 폭스바겐, 한국 현대/기아차를 넘어섰던 베트남 전기차 스타트업 빈패스트(-18.75%)는 이날 급락세로 돌아섰음. 반면, 타깃(+2.96%)이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TJX(+4.13%)도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상승.

다우 -180.65(-0.52%) 34,765.74, 나스닥 -156.42(-1.15%) 13,474.63, S&P500 4,404.33(-0.76%), 필라델피아반도체 3,480.0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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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발 리스크 확산>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 부동산 신탁 회사 위안양(시노오션) : 채무 불이행 위기

 + 소비 고용 등 경제지표 부진으로 나타남. 

- 글로벌 위기 시 마다 원화값 낙폭 큼.

--> 한국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구조적 원인. 수출 부진 여파로 경상수지가 악화하며 환율 변동성도 커짐.

- 주택 가격 하락세 가속화. 

- 금융당국은 자산운용사에 주식 순매도 금지령 내리는 등..

- 인민은행이 52조원의 유동성 시장에 투입.

- 비구이위안이 채무 구조조정하면 역외 채권자는 국내 채권자보다 후순위. 제대로 보상받기 어려울수도.

 

 

- 최근 물가 안정세에도 현행 금리 유지 가능성 큼. 

- 물가 상승률이 2%는 웃돌고 있음.

 

< 미 대형은행 신용강등 칼바람>

- 피치가 대형은행에 대한 전면적 등급 하향 경고.

- 급격히 상승한 기준금리가 은행업계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음.

- 미국 은행업계 영업환경 등급을 하향 조정 --> 미국 은행 신용등급 재평가 까지 나아갈수도.

- 특정 은행이 업계 영업 환경 등급보다 더 높을 수 없어 강제 조정될수도.

- 등급 강등 경고로 위험을 시장에 알리는 데 의도.

 

- 금감원의 '상생금융' 행보가 통화정책 효과를 갉아먹는다는 비판. 

- 대출금리 인하 압박으로 가계대출 규모 늘고, 기준금리 인상의 '디레버리징' 효과가 훼손된 점을 비판.

 

<ATM 감소세>

- 효율성 낮고 비대면 영업 증가. 유지비용(연간 1000만원,,) 수수료도 면제 --> 수익창출도 어려움. 

- 은행점포도 꾸준히 감소 중. --> STM으로 대체활용

- 사전영향평가 통해 고객의 이용편의 고려해 조정 대상점 결정해야.

 

<은행 내부통제>

- 고객사에 발송하는 이메일에는 구체적인 미공개 정보 언급을 방지하는 안내문 삽입.

- 증권대행사업부 내에서는 고객사 내부 정보가 교류되지 않도록 폴더 공유 차단.

- 모든 상담 통화내용은 녹음.

-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준법경영부' 신설. 정기 인사 시기 통해 장기근무자는 다른 부서로 배치.

- 하나은행 '명령휴가제' : 사측이 고위험 직무 수행 직원에게 불시에 휴가 보내고, 직원의 금융거래 내역, 취급 서류 등 점검.

- 내부자 신고, 내부통제 경력 있을 시 승진 시 반영.

- 불시 점검, 일 단위 시재 검사, 지점 교차 감사 등 추진.

 

- 보험사 순익 8조.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하며 순이익 증대

- 새 회계기준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영업 전략 개선.

- CSM : 보험 계약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이익의 현재 가치.

- 역대급 이익 내며 새 회계기준 이용한 실적 부풀리기 논란도. 

- 금감원의 CSM 보수적 산정하는 가이드라인 적용할 시 3분기부터 실적 나빠질 듯....

 

- 카드사 대출 증대.

- 전업 카드사 대출문턱 낮아짐. but 우량 채무자 위주로 대출 나가는 중.

- 벤처투자 '혹한기' 지속.

- 투자 기업의 실적이 악화. 투자조합 수익이 하락하며 VC 실적도 나빠짐. 

- 실적 악화 or 투자기업의 엑시트(회수) 성공으로 실적 선방

 

- 조각투자 : 다수의 투자자가 실물이나 재산적 가치가 있는 권리를 분할할 청구권에 투자하고 이를 거래.

 

- 수출 증대 위해?

- 수출 우대 상품 신설

- 조선사 RG 추가 제공, 

- 수출 유망국에 진출(인도 멕시코 인도네시아, 호주 등..) 하는 기업 대상 특례 보증. 

- 해외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 수은 산은이 금융주선, 자문을 맡고, 무보가 보증에 나서 공동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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