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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30829 화

by 홍삼절편 2023. 8. 29.
제목 : 뉴욕 마감시황
8/28(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62%)/나스닥(+0.84%)/S&P500(+0.63%)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 속 기술주 강세(+), PCE 물가 지표 및 고용동향보고서 관망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와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소화한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2%, 0.6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4% 상승.

이번주 후반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지난주 파월 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소화하는 모습.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오는 9월1일 발표되는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6만5,000명으로 전월의 18만7,000명에서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같은 기간 실업률은 3.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임금 상승률은 4.4%로 전월의 4.36%에서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오는 31일에는 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7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4.2% 상승해 전월의 4.1% 상승에서 상승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Fed가 긴축을 중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美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의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78.5%를,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1.5%를 기록.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42.1%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8%,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10%를 나타냈음.

지난주 파월 Fed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필요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내려오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때까지 제약적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시장에서는 그 동안 파월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띌 것으로 어느 정도 예상해온 데다 파월 의장이 기존에 해왔던 발언에서 크게 차이가 없었다는 평가 속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중국의 주식거래 인지세 인하에 따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27일 중국 재정부는 28일부터 0.1%인 주식거래 인지세를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발표. 중국이 주식거래 인지세를 인하하는 것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처음임.

이날 국제유가는 中 증시 부양책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7달러(+0.34%) 상승한 80.10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PCE 물가 지표 및 고용동향보고서 주식 속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보험,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금속/광업, 소매, 기술장비,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美 국채금리 하락 속 애플(+0.88%), 마이크로소프트(+0.22%), 알파벳A(+0.87%), 메타(+1.67%), 넷플릭스(+0.49%), 엔비디아(+1.78%), 테슬라(+0.10%)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 3M(+5.22%)은 소음 차단용 귀마개와 관련한 집단 소송에서 55억달러 규모의 보상금에 합의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했고, 카바나(+10.12%)는 대주주인 어니스트 가르시아 2세가 최근 회사 주식 250만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급등. 하와이안 일렉트릭(+44.62%)은 하와이 산불의 원인이 불명확한 상황에서 당국 소송과 관련해 반박했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골드만삭스(+1.82%)는 개인 자산 관리 사업부(PFM)를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에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반면, 아마존(-0.09%)은 대형 기술주 중 유일하게 하락.

다우 +213.08(+0.62%) 34,559.98, 나스닥 +114.48(+0.84%) 13,705.13, S&P500 4,433.31(+0.63%), 필라델피아반도체 3,537.8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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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복소비 (펜트업) : 임금상승률 크지 않은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높은 수준 유지. 실질소득 하락하며 소비 회복 어려울 것.

 

- 이상 기후가 국제 식량 가격의 가장 큰 상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

 

- 미국 가계부채 신용카드 대금 증가폭 가장 큼.

- 저축은 감소 중. 10월 재개될 학자금 대출 상환도 미국 소비 둔화 요인.

 

- 중국 고령화 진행, 자본 효율성 떨어져 과거와 같은 고성장 힘들다.

 

- 대손상각비 : 대출해줬다가 회수하지 못하고 손실로 떠안은 비용. 

- 대손상각비 늘어나면 판관비 증가, 은행 순이익은 그만큼 감소.

- 대출 건전성도 크게 나빠짐. 3단계(회수 불가능)으로 분류한 부실 대출채권은 상반기에 6조 7000억원. 작년 상반기 보다 21% 증가. 

- 대출채권의 미래 위험 수준을 기대신용손실(ECL) 모형을 통해 측정. 

- 3단계는 법정관리에 들어갔거나, 90일 이상 연체로 '회수 불가능'

 

- 코로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 코로나 기간 동안 연 7% 이상의 신용대출, 카드론 이용자 대상. --> 5년 만기 대출을 10년으로 연장

- 은행권은 대환, 재약정, 금리감면, 상환유예 등 지원 중.

- 급여 보호 프로그램 : 대출 통해 직원의 금여비용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고용안정 노력 지원.

- 폐업한 소상공인을 중소기업에 재취업하도록 연결하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소상공인 구직난 동시 해결 가능.

 

- 중국 떠나는 한국 기업들

- 생산비용 상승, 로컬 기업과 기술 격차 축소, 중국 상거래 관행 문제, 현지 은행 대출 어려운 점, 중국 정부 태도 변화, 법규 변화 등의 원인.

 

- ODA 공적개발 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엔화 약세 --> 외국인 관광객 증대,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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