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욕 마감시황
8/25(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73%)/나스닥(+0.94%)/S&P500(+0.67%)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대체로 매파적이였다는 평가에도 예상과 크게 달라진 것 없다는 분석 속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3%, 0.6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4% 상승.
파월 Fed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지만, 시장 예상대로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모습. 파월 의장은 이날 잭슨홀에서 가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필요하다면 금리를 추 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내려오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때까지 제약적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와 관련 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부각되며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그 동안 파월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띌 것으로 어느 정도 예상해온 데다 파월 의장이 기존에 해왔던 발언에서 크게 차이가 없었다는 평가 속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 한편, 파월 의장은 "다음 금리 결정은 지표에 따라서 판단할 것"이라며, "지표를 평가해 추가 긴축을 할지, 혹은 동결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美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19.5%로 전일과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11월까지 0.25%포인트 추가 인상 가능성은 50%를 넘어섰음.
Fed 위원들도 대체로 매파적 발언을 나타냈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잭슨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마도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몇 달 동안 개선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2% 인플레이션까지는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힘. 전일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추가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한편, 미시건대에 따르면, 8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는 69.5를 기록.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1.2를 모두 밑도는 수치로, 7월 기록한 71.6보다도 낮아졌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5%로 예비치 3.3%보다 높아졌으며, 전월 3.4%보다 상승했음.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로 예비치인 2.9%보다 높아졌지만, 전월 3.0%와 같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에도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8달러(+0.99%) 상승한 79.8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재생에너지, 자동차, 유틸리티, 에너지,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복합산업, 기술장비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식품/약품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통신서비스, 소매,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온라인 결제업체 어펌(+28.82%)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속 급등했고, 갭(+7.24%)은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테슬라(+3.72%)는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테슬라의 전기충전, 배터리, 인공지능(AI) 각 분야를 독립 사업체로 간주할 경우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상승했고, 애플(+1.26%), 마이크로소프트(+0.94%), 아마존(+1.08%), 알파벳A(+0.08%), 넷플릭스(+2.24%)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 반면, 엔비디아(-2.43%), 메타(-0.44%) 등이 하락했고, 하와이안 일렉트릭(-18.55%)은 마우이 카운티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 마벨 테크놀로지(-6.62%)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하락.
다우 +247.48(+0.73%) 34,346.90, 나스닥 +126.68(+0.94%) 13,590.65, S&P500 4,405.71(+0.67%), 필라델피아반도체 3,495.65(+0.41%)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대체로 매파적이였다는 평가에도 예상과 크게 달라진 것 없다는 분석 속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3%, 0.6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4% 상승.
파월 Fed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지만, 시장 예상대로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모습. 파월 의장은 이날 잭슨홀에서 가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필요하다면 금리를 추 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내려오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때까지 제약적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와 관련 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부각되며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그 동안 파월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띌 것으로 어느 정도 예상해온 데다 파월 의장이 기존에 해왔던 발언에서 크게 차이가 없었다는 평가 속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 한편, 파월 의장은 "다음 금리 결정은 지표에 따라서 판단할 것"이라며, "지표를 평가해 추가 긴축을 할지, 혹은 동결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美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19.5%로 전일과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11월까지 0.25%포인트 추가 인상 가능성은 50%를 넘어섰음.
Fed 위원들도 대체로 매파적 발언을 나타냈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잭슨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마도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몇 달 동안 개선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2% 인플레이션까지는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힘. 전일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추가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한편, 미시건대에 따르면, 8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는 69.5를 기록.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1.2를 모두 밑도는 수치로, 7월 기록한 71.6보다도 낮아졌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5%로 예비치 3.3%보다 높아졌으며, 전월 3.4%보다 상승했음.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로 예비치인 2.9%보다 높아졌지만, 전월 3.0%와 같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에도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8달러(+0.99%) 상승한 79.8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재생에너지, 자동차, 유틸리티, 에너지,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복합산업, 기술장비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식품/약품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통신서비스, 소매,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온라인 결제업체 어펌(+28.82%)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속 급등했고, 갭(+7.24%)은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테슬라(+3.72%)는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테슬라의 전기충전, 배터리, 인공지능(AI) 각 분야를 독립 사업체로 간주할 경우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상승했고, 애플(+1.26%), 마이크로소프트(+0.94%), 아마존(+1.08%), 알파벳A(+0.08%), 넷플릭스(+2.24%)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 반면, 엔비디아(-2.43%), 메타(-0.44%) 등이 하락했고, 하와이안 일렉트릭(-18.55%)은 마우이 카운티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 마벨 테크놀로지(-6.62%)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하락.
다우 +247.48(+0.73%) 34,346.90, 나스닥 +126.68(+0.94%) 13,590.65, S&P500 4,405.71(+0.67%), 필라델피아반도체 3,495.65(+0.41%)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잭슨홀 회의>
- 기존 정책 방향 고수.
- 물가 목표치를 3%대로 할 경우,
Fed 정책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는데다 자칫 물가 잡는 것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판단.
- 라가르드 ECB 총재. 장기적 긴축 기조 유지.
- 우에다 가즈오 일은 총재 : 마이너스 금리 포함, 금융완화 정책 지속.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2%대보다 낮다.
- 은행 보증 낀 채권 발행 증가.
- 은행 입장에서는 비이자이익 수단.
- '금산분리' 킬러 규제
- 새로운 산업 진출 막히며 은행과 이자수익 의존도 높아지고 --> 이자장사 비판. --> 악순환
- 금산분리 규제 : 금융지주가 비금융회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는 것.
--> 금융회사의 자회사 투자범위, 금융회사의 부수업무 범위 규제 완화해야함.
- 2금융권 가계대출 축소.
- PDF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 연기금 공제회가 하반기 들어 사모투자펀드pef 출자사업을 재개.
- 금리인상으로 IB업계에 돈줄 마르며 펀딩 어려웠음.
- 자본시장 큰손이 다시 출자사업 재개, 운용사는 경쟁 중.
-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기촉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