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7%, 0.28%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0%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년래 최장 기간 상승세를 기록했고, S&P500지수도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년래 최장 기간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도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월 이후 최장 상승세를 기록.
이번주 다수의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 발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美 국채수요 기대 등에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임. 美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보다 9.70bp 하락한 4.572%에 거래됐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보다 2.10bp 내린 4.919%에 거래됐음. 3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보다 10.00bp 내린 3.732%를 나타냈음. 국채금리 하락 속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이 좋은 경로에 있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경기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언급했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아닌지는 지표에 달렸다며, "경제가 2%로 돌아가는데 얼마나 많은(인상이) 필요한지를 말해줄 것"이라고 밝힘. 미셸 보우만 Fed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적시에 2% 목표치로 낮추려면 연방기금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한다고 계속 예상하지만, 들어오는 데이터와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평가하는 동안 현 수준에서 금리를 동결하는 지난주 FOMC의 결정을 지지했다"고 밝힘. 이어 "향후 회의에서 들어오는 데이터가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되거나 적시에 2% 로 내려오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하면 연방기금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오는 8일, 9일에는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이 예정되어 있음.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2월 금리 동결 전망은 90.2%, 내년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4.6%로 높게 반영됐음.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국제유가는 中 경제 지표 부진 등에 4% 넘게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45달러(-4.27%) 급락한 77.37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관계자 발언 주시 속 美 국채수요 기대감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엔화 약세 지속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음식료,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제약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금속/광업, 에너지, 통신서비스, 보험, 복합산업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美 국채금리 하락 속 애플(+1.45%), 마이크로소프트(+1.12%), 아마존(+2.13%), 알파벳A(+0.55%), 메타(+0.96%), 엔비디아(+0.45%), 테슬라(+1.33%)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했고, 인텔(+2.16%)은 美정부가 인텔 군용 반도체 생산시설에 5조원 규모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소프트웨어 기업 데이터도그(+28.47%)는 연간 수익 및 매출 전망 상향 소식에 급등. 우버(+3.70%)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에도 상승. 반면, 국제유가 급락 속 엑슨 모빌(-1.57%), 셰브론(-1.76%), 마라톤오일(-4.06%), 체사피크 에너지(-3.09%) 등 에너지 업체들이 하락.
다우 +56.74(+0.17%) 34,152.60, 나스닥 +121.08(+0.90%) 13,639.86, S&P500 4,378.38(+0.28%), 필라델피아반도체 3,471.46(+0.77%)
- 빚투, 전세사기... 회생 내몰린 2030.
- 상속받은게 빚... '상속포기' 사상 최대.
- 재산 채권 < 채무.
- 상속한정승인 : 상속받은 재산 한도 내에서 피상속인의 빚을 갚는 것.
EX) 상속 재산 5억, 빚 10억 --> 5억원 빚 갚고 5억원은 포기
- 공매도 재개 후 급등 주가에 차익실현 한다고 매물 급락.
- 당분간 시장은 수급 요인으로 움직일 듯.
- 은행권 상생금융 압박. --> 가계부채 악화로 이어질 수도.
- 주담대 금리 하락. (은행채 금리 하락으로 조달 비용 감소)
BUT. 은행채 하락폭에 비해 주담대 하락폭이 큼.
- 은행권의 상생금융 혜택이 고신용자에게 집중된다는 지적도.
BUT. 올초 상생금융 시작 이후 은행 금리 하락하며 고객의 신용점수도 대폭 상승.
- 외국인 주식 매도세. 채권 시장에서도 매도세.
- ETF 시장 역성장. 거래 대금 크게 감소.
- 자산운용사 간 경쟁 치열해지며...
- 위워크 파산 신청. 미 상업부동산 쇼크 우려.
- 사무실 공유경제 사업모델의 수명이 끝난 것 아니냐?
- 달러 약세 전환. --> 글로벌 투자 수요 아시아, 동유럽 신흥국으로.
- 폴란드, 그리스, 인도네시아 등.
- 기업 파산 > 회생 추월.
- 어려운 영업환경과 치솟은 대출 금리, 기존 단가 수준으로는 회사 살리기 어려움 --> 파산
- 이전에는 회생으로 살려보고자 하는 의지. 사상 처음으로 파산 > 회생 데드크로스 발생.
- 기업들 줄도산 지속. 실제 경영 환경에서 느끼는 자금 압박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커지는 중.
- 미국 증시 fed 통화 긴축 예상에 증시 상승 랠리
- 연말에는 기업 실적 악화하며 증시 둔화 할 것. 장기채 금리 여전히 높은 상화이고, 자금 조달 비용 큰 상황.
- 유럽 --> 동맹국에 공급망 구축하는 '프렌드쇼어링'
--> 미중 갈등과 우러, 이팔 전쟁 등으로 지정학적 위기, 외교 분열 심화하며.
--> 새로운 인플레이션 요인 될수도. (공급망 재편과 생산시설 이전으로 제품 가격 상승)
- 미국의 퇴사자 줄어드는 추세. --> 노동시장 위축 중..
- 경기 둔화 가능성 커지고 신규 일자리 증가 추세 위축. 퇴사자 줄면서 인사 전략 차질 생긴 대기업들은 인위적인 대규모 인원 감축 진행 중.
- 중고 전기차 값 대폭 하락.
- 충전 불펴함, 비싼 가격 등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한 것.
- 전기차 판매 저조하자 제조사가 가격 낮추고 정부 보조금 늘린 게 중고 시장 가격 하락 부추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