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욕 마감시황
11/8(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12%)/나스닥(+0.08%)/S&P500(+0.10%) 파월 Fed 의장 발언 및 10년물 국채입찰 수요 주시, Fed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지속(+),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 및 10년물 국채입찰 수요 등을 주시한 가운데, 보합권내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가 0.12% 하락한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0.08%, 0.10% 상승.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 S&P500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년래 최장 상승 기록을 이어감.
파월 Fed 의장 발언 및 10년물 국채입찰 수요 등을 주시하는 모습. 파월 Fed 의장은 이날 오전 한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Fed가 경제를 전망함에 있어 전통적인 수학적 시뮬레이션을 뛰어넘어 생각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 다만, 금리,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또한 이날 워싱턴에서 연설에 나섰지만, 통화정책, 경제 전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발언 후 청중들의 질문도 받지 않았음.
한편, 파월 Fed 의장은 오는 9일 리서치 콘퍼런스 패널 토론에 참석해 통화정책 과제와 관련한 견해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같은 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톰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도 연설할 예정임.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2월 금리 동결 전망은 90.4%, 내년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2.9%로 반영됐음. 내년 6월까지 기준금리가 현 수준보다 인하될 가능성은 72.6%에 달했으며, 금리가 현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은 23.7%를 나타냈음.
전일 3년물 입찰 수요가 나쁘지 않게 마무리된 상황에서 10년물 국채 입찰 수요도 크게 나쁘지 않게 마무리됐음. 美 재무부에 따르면, 10년물 입찰 발행금리는 4.519%로 입찰 당시의 시장 평균 수익률(WI)과 비슷했음. 입찰 수요를 반영하는 발행금리와 입찰 전 금리와의 차이인 테일(Tail)이 0.8bp 수준이었지만 이전보다 줄었으며, 응찰률은 2.45배로 6개 평균 입찰 2.49배보다 약간 낮았음. 10년물 국채입찰 수요가 공급 규모가 컸음에도 일정 부분 지속되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형성됐으며, 장기물 중심으로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임.
한편,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수요 둔화로 기업들의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81%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82%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5년 평균인 77%를 웃도는 수치임. 분기 EPS는 전년동기대비 3.7% 올라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분기 매출은 62%의 기업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5년 평균인 68%를 밑돈 것으로 전해짐. 4분기 EPS 전망치도 3.9%로 9월말에 집계한 8.1%에서 크게 낮아진 상태임.
이날 국제유가는 美 재고증가 우려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04달러(-2.64%) 급락한 75.3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Fed 의장 발언 및 10년물 국채입찰 수요 주시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자동차, 재생에너지, 제약, 소매, 의료 장비/보급, 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보험,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애플(+0.59%), 마이크로소프트(+0.74%), 아마존(-0.44%), 알파벳A(+0.66%), 메타(+0.30%), 엔비디아(+1.35%), 넷플릭스(+0.47%), 테슬라(-0.03%) 등 대형 기술주들이 엇갈린 모습을 나타낸 가운데, 리비안(-2.41%)이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속 하락했고 루시드(-8.14%) 등도 하락하는 등 전기차 관련주가 큰 폭 하락.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19.04%)와 로빈후드(-14.29%)는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 등에 급락. 반면, 로블록스(+11.83%)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했고, 일라이 릴리(+3.20%)는 당뇨병 약물인 Tirzepatide가 젭바운드라는 이름으로 비만 치료를 위한 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다우 -40.33(-0.12%) 34,112.27, 나스닥 +10.55(+0.08%) 13,650.41, S&P500 4,382.78(+0.10%), 필라델피아반도체 3,472.67(+0.03%)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 및 10년물 국채입찰 수요 등을 주시한 가운데, 보합권내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가 0.12% 하락한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0.08%, 0.10% 상승.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 S&P500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년래 최장 상승 기록을 이어감.
파월 Fed 의장 발언 및 10년물 국채입찰 수요 등을 주시하는 모습. 파월 Fed 의장은 이날 오전 한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Fed가 경제를 전망함에 있어 전통적인 수학적 시뮬레이션을 뛰어넘어 생각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 다만, 금리,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또한 이날 워싱턴에서 연설에 나섰지만, 통화정책, 경제 전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발언 후 청중들의 질문도 받지 않았음.
한편, 파월 Fed 의장은 오는 9일 리서치 콘퍼런스 패널 토론에 참석해 통화정책 과제와 관련한 견해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같은 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톰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도 연설할 예정임.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2월 금리 동결 전망은 90.4%, 내년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2.9%로 반영됐음. 내년 6월까지 기준금리가 현 수준보다 인하될 가능성은 72.6%에 달했으며, 금리가 현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은 23.7%를 나타냈음.
전일 3년물 입찰 수요가 나쁘지 않게 마무리된 상황에서 10년물 국채 입찰 수요도 크게 나쁘지 않게 마무리됐음. 美 재무부에 따르면, 10년물 입찰 발행금리는 4.519%로 입찰 당시의 시장 평균 수익률(WI)과 비슷했음. 입찰 수요를 반영하는 발행금리와 입찰 전 금리와의 차이인 테일(Tail)이 0.8bp 수준이었지만 이전보다 줄었으며, 응찰률은 2.45배로 6개 평균 입찰 2.49배보다 약간 낮았음. 10년물 국채입찰 수요가 공급 규모가 컸음에도 일정 부분 지속되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형성됐으며, 장기물 중심으로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임.
한편,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수요 둔화로 기업들의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81%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82%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5년 평균인 77%를 웃도는 수치임. 분기 EPS는 전년동기대비 3.7% 올라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분기 매출은 62%의 기업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5년 평균인 68%를 밑돈 것으로 전해짐. 4분기 EPS 전망치도 3.9%로 9월말에 집계한 8.1%에서 크게 낮아진 상태임.
이날 국제유가는 美 재고증가 우려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04달러(-2.64%) 급락한 75.3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Fed 의장 발언 및 10년물 국채입찰 수요 주시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자동차, 재생에너지, 제약, 소매, 의료 장비/보급, 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보험,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애플(+0.59%), 마이크로소프트(+0.74%), 아마존(-0.44%), 알파벳A(+0.66%), 메타(+0.30%), 엔비디아(+1.35%), 넷플릭스(+0.47%), 테슬라(-0.03%) 등 대형 기술주들이 엇갈린 모습을 나타낸 가운데, 리비안(-2.41%)이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속 하락했고 루시드(-8.14%) 등도 하락하는 등 전기차 관련주가 큰 폭 하락.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19.04%)와 로빈후드(-14.29%)는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 등에 급락. 반면, 로블록스(+11.83%)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했고, 일라이 릴리(+3.20%)는 당뇨병 약물인 Tirzepatide가 젭바운드라는 이름으로 비만 치료를 위한 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다우 -40.33(-0.12%) 34,112.27, 나스닥 +10.55(+0.08%) 13,650.41, S&P500 4,382.78(+0.10%), 필라델피아반도체 3,472.6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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