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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20228 정리

by 홍삼절편 2022. 2. 28.

文 발언에 허탈한 원전업계

- 임기 내내 탈원전 외치던 文. 갑자기 친원전 발언. 그동안 탈원전 기조로 인해 원전 부품업체는 대부분 폐업상태. 전문인력은 업계 탈출. 한전은 작년 5조 8000억원의 사상 최대 적자(탈 원전에 따른 추가 설비투자 비용)

 

2차전지 긍정론vs부정론

- 배터리 업체 : 주가가 부진했음. (원자재 값 오르며 수익성 약화 우려. 물류비도 증가세. 지난 4분기 영업이익 쇼크) sk 이노베이션의 경우 물적분할 우려로 낙폭이 과대해 저가 매력 높음

- 소재주 : 수익성 우려(완성 배터리 업체들이 가격 인하 요구). 양극재 생산 엘앤애프,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바닥을 다진 후 상승 중. 과거와 같은 급반등은 어려울듯. 여전히 밸류에이션 높음(실적 대비 주가수준). 분리막 생산하는 SKiet 역시 60배에 가까운 밸류에이션 부담. 동박 생산하는 skc(22.1배), 일진머티리얼즈(30.9배)는 밸류에이션 부담 작음. 배터리 업체와의 계약 기간도 짧아 공급 부족상황에서 가격 결정권이 공급자에게 있음. 

- 장비주 : 최근 주목.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배터리 내재화 흐름도 호재. 25년까지 장비 수주는 구조적으로 상승. 피엔티, 엠플러스도 주가 상승 중. 수요처가 국내에 한정되지 않기 때문에 주목 덜 한편.

 

 

5대 은행 가계대출 두달 째 감소, 예 적금 올해들어 12조 몰림

- 부동산 거래 부진, 금리 상승, 대출 규제 등이 겹쳐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감소 조짐. 디레버리징(대출 상환, 축소)가 시작된 것 아닌가? 반대로 예금이자 인상으로 정기예 적금 잔액은 702조 4736억원으로 1월 말 보다 1조 1500억원여 증가.

 

예금 대신 은행채권 사는 강남 부자들

- 특별한 조건 없이 예 적금 대비 높은 연이율 4%를 보장받는 신종자본증권에 돈 몰리는 중. (주식과 채권의 성격 모두 보유한 상품. 만기가 없거나, 만기가 있더라도 매우 길고, 채권처럼 이자를 받을 수 있음.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음.)

금융지주사들의 '펀더멘털'에 주목하여 신종자본증권을 매수. 부실 금융사로 지정될 리스크가 적기에.

 

카카오 주가 15만원 보내겠다는 남궁 대표,, 가능할까?

- 카카오 주가 15만원 회복이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할 것. 카카오는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30%를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발표. 자사주 매입, 소각 방식을 통해 주가 부양 할 것.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은 현금배당을 줄이는 대신 자사주를 매각하고 소각하는 방식의 주주환원책 변화를 밝히고 실행에 옮김. 지난해 메리츠 금융지주는 349%, 메리츠화재는 130%, 메리츠증권은 41% 급등함. 

 

러시아 스위프트 결제망 배제,, 수출 기업 비상

- 러시아 스위프트 결제망 배제하는 제재로 러시아 수출대금 회수에 차질. 신용장 거래를 주로 하는데, 은행 결제가 안되면 물건만 보내고 결제는 못 받는 경우 발생 가능. 대 러시아 수출 규모는 12조원 규모. 주로 자동차, 자동차부품의 비중이 높다. 국내 조선 3사가 러시아와 맺은 선박 수주 규모가 12조원에 달함. 러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주재원과 유학생 등의 국제 송금길 까지 막힐 우려. 

 

러 제재 머뭇댄 후, 美 수출규제 대상 포함

- 러시아 제재에 동의 의사만 밝히고 실무 논의의 속도를 내지 못하자, 미국산 기술을 적용해 만든 제품에 대한 러시아 수출 통제 대상에 한국이 포함됨. 함께 포함된 국가는 중국, 인도 정도. 러시아 제재 동참 요구에 미온적으로 반응한 것이 한국 기업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옴.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까지 협박

- 러시아가 핀란드와 스웨덴에 까지 나토 가입을 막기 위한 압박 중.

 

전쟁 발 유가 폭등 틈타 미 석유사들 시추 더 늘려야!!

- 전쟁으로 국제 유가 치솟고 에너지 위기 닥치자 미국 석유기업들이 화석연료 규제를 풀고 더 많은 시추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 바이든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에서 석유 기업에 대한 규제 이어나가기 어려울것(인플레이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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