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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20307 정리

by 홍삼절편 2022. 3. 8.

마통 한도 1억대로 복원, 주담대 금리 인하

-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하락.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되며 안전 자산인 채권으로 돈 몰림. 채권값 급등하며 시장금리 하락.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의 경우 3.67~5.17%에서 3.47 ~ 4.97%로 0.20%포인트 낮아짐.

 

다시 뜨는 환테크

- 5대 시중은행의 달러 예금에 한달만에 3조원의 뭉칫돈이 몰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국 긴축에 따른 원 달러 환율 상승에 베팅.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지난달 말 달러 예금 잔액은 580억 4000만 달러로 지난 1월 말보다 24억 3200만 달러 상승. 

 

청년희망적금 예상치의 7.6배, 이자 비용 은행에 떠넘기나

- 청년희망적금이 예상치 보다 높은 인기. 은행권 입장에서는 기존 예적금보다 금리가 높은 상품으로 팔면 팔수록 손해인 상품을 울며 겨자먹기로 늘리는 셈. 최근 정부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치는 은행들에 잠재부실 폭탄. 

 

러시아 선박운송 중단

- 러시아 침공으로 세계적인 물류난. 전세계 주요 선사들은 러시아행 선박 운항 중지. 모스크바로 향하는 화물기 운항도 속속 취소. 현지에서 사업 진행하는 기업들의 어려움 커지는 중. 기업들이 대체 경로로 삼는 육로 운송도 어려움. 러시아는 여러 경로 중 해상운송 비중이 높아, 국내 기업에 차질이 클 것. 물류대란으로 러시아에서 공장 가동하고 판매하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등은 대체수단 마련에 분주. 

 

中, 5.5% 성장 어려울 듯

-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업무 보고에서 '홍색규제'로 불리는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 드러냄. 올해 중국 정부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5.5%로 1991년 이후 가장 낮지만 시장 전망치보다는 높은 수준. 안정적 성장 목표를 위해 중국 정부는 감세, 부동산 규제 완화, 투자 비용에 대한 공제 확대 등 시장경제로의 '우클릭'을 시사. 윌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올해는 더 낮은 목표치에도 이를 이루는데 고전할 것으로 예상, 중국의 경제가 올해 더 약해졌으며 부동산과 내수에서 경고등이 켜진 상태 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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