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2%, 0.24%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18% 상승.
이번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오는 12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6월 CPI가 전월대비 0.3%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4.0% 상승과 비교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수치임. 다만,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오르고, 전년동월대비 5.0% 올랐을 것으로 예상돼 전달의 0.4% 상승과 5.3% 상승과 비교해 매우 더디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예상 수준으로 CPI가 발표된다면 Fed가 7월 이후에도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4%를 기록.
한편, 오는 13일에는 또 다른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될 예정.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지는 모습.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2%로 낮추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두 번 더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2%로 적시에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연준 금리가 현수준에서 약간 더 오른 후 그 수준을 한동안 유지하면서 경제가 어떻게 진전되는지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마이클 바 Fed 은행 감독 부의장도 "우리가 통화정책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면서 여전히 해야할 일이 약간 더 남았다"라고 언급했음.
이번주부터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주들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2020년 2분기(-31.6%)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것임. 한편, 씨티그룹은 올해 상반기 강한 증시 반등을 고려해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으며, S&P500지수가 연말까지 9%가량 하락한 4,000까지 밀려날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및 긴축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7달러(-1.18%) 하락한 72.9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美 6월 CPI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고용둔화 여진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경기관련 서비스업,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자동차,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운수,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메타(+1.23%)가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의 가입 자 수가 출시 1주일도 안 돼 1억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리비안(+3.28%)은 유럽에 아마존이 주문한 첫 전기 트럭을 인도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9거래일 연속 상승. 기업사냥꾼 칼 아이컨의 회사 아이컨 엔터프라이즈(+20.20%)는 아이컨이 공매도의 공격에 대한 방어로 은행과의 대출 규정을 수정하고 담보를 늘리고 3년 내 대출을 완전히 상환하는 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에 급등. 노바백스(+29.46%)는 캐나다 정부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3억5,000만 달러의 비용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카바나(+16.37%)는 중고 전기차에 대한 폭발적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급등. 반면, Fed 금리 인상 기조 지속 우려 속 애플(-1.09%), 마이크로소프트(-1.60%), 알파벳A(-2.54%), 아마존(-2.04%), 테슬라(-1.76%), 엔비디아(-0.76%) 등 주요 기술주들은 대부분 하락.
다우 +209.52(+0.62%) 33,944.40, 나스닥 +24.76(+0.18%) 13,685.48, S&P500 4,409.53(+0.24%), 필라델피아반도체 3,65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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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금리차 2.25%까지 가나?
- 경기 불확실성, 반도체 경기, 대중국 수출 암담한 상황, 내수경제 활력도 적음. 자칫 기준금리 인상했다가 자영업자, 저소득층 압박 가능
- 제2금융권 연체 리스크, 부동산PF 부실. + 최근물가 상승률 2%대
- 한은 무리하게 금리 인상시키지는 않을 것. 하지만 이미 2%대 차이도 큰 것이기에 줄여나갈 필요 있다.
- 미국 무역수지 흑자 1위 국가
- 1~5위 자동차 관련 품목. 국내 기업에 미국 핵심 육성산업에 선제적 투자 단행.
- 미국 근원 CPI는 주택임대료와 중고차 가격 상승률 둔화를 통해 뚜렷하게 낮아질 것.
- 그렇지만, 경제가 약화되지 않는다면 인플레이션은 쉬이 잡히지 않을 것.
- 중국은 디플레이션 중.
- 시중은행 부동산 PF 우려.
- 부동산 PF 대부분이 HUG 보증부로, 연체없이 관리 중.
-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우량 시공사 수주 건 위주 취급,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서 취득으로 리스크 헤지.
- PF 한도 감액, 심사 가이드라인 강화 등 보수적 운용 기조 지속.
- 은행권이 새마을금고에 6조원 이상 단기 유동성 공급
- 5대 시중은행과 산은 기은 --> 새금중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계약 체결.
- 각 은행은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국고채, 통화안정증권채권 등을 담보로 받고, RP 매입 자금 유동성을 공급.
- 새마을금고가 상황 안좋아서 채권 매각해야될때면, 채권시장도 출렁. 이때 RP 매입을 통해 채권시장 안정 가져올 수 있음.
- 취약차주 지원 방안. <정책서민금융 효율화 방안>
- 1. 재원별 소득별 복잡하게 나뉜 서민금융 상품을 통합 정비.
- 2.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 채무조정, 복지제도, 창업지원 등 종합상담 제공하는 원스톱 상담창구 신설.
- 3. 서민금융 재원 확충. 서민금융 예산을 확충하는 동시에 금융권의 출연요율을 0.03%보다 높이는 방안. (가계대출 잔액의 0.03%를 재원으로 출연)
- 기업이 예금자보호 한도 이상으로 시중은행에 예치한 금액이 700조원 이상.
- 예금자보호제도는 : 개인과 기업 예금 구분 않고, 원금과 이자 포함해 5000만원까지 보호.
1. 법인들의 출금한도 설정, 순차적 출금하도록 하는 방안 고려.
2. 법인 예금의 예금액의 일정 비율을 보장해주는 동시에, 최대 최소 보장액을 설정해 적정 보호 범주를 설정.
- 은행권 기술신용대출 감소.
- 은행측 입장에서는 기술력은 있지만 신용 낮은 벤처기업에 유동성 늘리기 어려운 구조.
- 기술신용평가(TCB) 발급 기준 강화로, 취급할 수 있는 대상기업이 줄었음..
- 아프리카에 벼 심는다.
- 농촌진흥청 통해 벼전문가 파견, 기술지도 병행.
- 농식품부는 경지정리, 경작로 등 생산인프라 조성 지원. 사업효율성 고려해 인프라 구축된 부지도 사업지로 고려.
- 중국 대출금 상관 1년 연기 등의 지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