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시는 오는 12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3%, 0.67%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5% 상승.
오는 12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6월 CPI가 전월대비 0.3%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4.0% 상승과 비교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수치임.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전달의 0.4% 상승과 5.3% 상승과 비교해 소폭 둔화하는 수치임. 오는 25~26일 예정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이번 물가 지표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를 가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욱 둔화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한편, 7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은 기정 사실화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4%를 기록. 9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은 70.3%로 높게 반영됐고, 11월 회의와 관련해서는 금리 동결이 53.6%, 금리 인상이 36.0%로 반영됐음.
오는 13일에는 또 다른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될 예정.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은 지속되는 모습. 전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음. 윌리엄스 총재는 "내 경제 전망에서 경기 침체는 없다"며, "정책이 충분히 제약 적인 수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남아있다는 점을 우리의 경제 전망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사했다"고 진단했음.
이번주부터 주요 은행주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될 예정.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블랙록, 펩시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헬스 등이 이번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최근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 2분기(-31.6%)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수치임.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원유재고 감소 기대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84달러(+2.52%) 상승한 74.8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美 6월 CPI 둔화 기대감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 등에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화학, 운수, 유틸리티, 음식료,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재생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0.19%)가 추가 감원 소식과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관련 美 법원이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인수 중단 가처분 요청을 기각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고, 액티비전 블리자드(+10.02%)는 급등. 아마존(+1.30%)은 연례 최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상승했고, 알파벳A(+0.59%), 메타(+1.42%), 테슬라(+0.07%), 엔비디아(+0.53%) 등 주요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 세일즈포스(+3.93%)는 7년 만에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우버(+3.69%)는 최고재무책임자가 회사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반면,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던 리비안(-2.59%)은 차익 매물 속 10거래일만에 하락했고, 애플(-0.28%), 넷플릭스(-0.34%) 등이 하락.
다우 +317.02(+0.93%) 34,261.42, 나스닥 +75.22(+0.55%) 13,760.70, S&P500 4,439.26(+0.67%), 필라델피아반도체 3,653.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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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역전에 외국자본 유출?
--> 실제 과거 사례에서 금리 역전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불분명..
- 한미 금리 역전한 4번의 시기에서 해외 주식 채권 투자액은 꾸준히 증가.(한국 경제 성장, 해외투자 방식 편리해지며 발생)
- 외국인의 국내 투자 : 오히려 순유입.(증시 순유출, 채권시장 순유입)
- 기업의 해외 자금 조달에서는 문제로 작용할 수 있음. 경제 주체의 외자조달비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
- 각국 중앙은행 금 매입 중.
-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안으로 금에 투자. 러시아처럼 해외자산 동결 우려 문제로 실물 선호.
- 중국 디플레 수렁
- 1) 소비심리 약함. 2) 미국과 금리 차. 3)외국인 중국 투자 소극적.
- 중국 투자 줄이고 일본으로 자금 이동 중. 그 외 인도, 대만 등 자금 유입 적극적. 한국은 적은편.
- 은행채 금리 최고치 기록. 금융회사들이 유동성 확보 위해 대거 채권 매각에 나섬.
- 은행채 금리 오르자, 금리 부담이 덜한 예적금 통해 자금 조달 중.
- 채권과 금리
- 시장금리와 채권가격 : 반비례. 시장금리 올라가면 채권 가격 떨어질수밖에.
- 채권 표면금리와 채권가격 : 비례. 자체 이자율 높은 채권일수록 가격도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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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제도' 부활. 영업 조직 재정비. 지역 기반 영업조직으로 전환. 기업금융전담역을 둠. 기업금융전담역이 직접 중소-중견기업을 많이 만나고 영업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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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기업 184조원의 무역 금융
- 은퇴 후 연금의 소득 대체율은 47%.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11% 낮음.
- 월평균 100만원 벌다가, 퇴직 후 연금 47만원 받는 것.
- 저출산, 고령화로 연금 가입 인구 대비 퇴직자 비율이 늘면서 이런 추세 가속화.
- 소득대체율 올리기 위해서는 : 세제 혜택 확대 통한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활성화 시급.
- 매월 연금 형태로 오랜기간 수령할 경우 소득세 감면율을 최대 70%까지 확대해야.
- 또한 연금계좌 납입액이 연 1200만원 초과시 15%의 세율로 분리과세 --> 연 2400만원으로 늘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