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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30714 금

by 홍삼절편 2023. 7. 14.
제목 : 뉴욕 마감시황
7/13(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14%)/나스닥(+1.58%)/S&P500(+0.85%) 물가 지표 둔화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완화(+), 대형 기술주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4%, 0.85%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8%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전일에 이어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연 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6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밑돌았음. 전달의 0.4%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됐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1% 상승해 전달의 0.9% 상승에서 크게 낮아졌음. 이는 2020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로 소매 물가에 이어 도매 물가도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음.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6월 근원 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해 전달 수치(보합)보다 소폭 높아졌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해 전달의 2.8% 상승에서 둔화됐으며 2021년 3월 이후 약 2년3개월 만에 가장 작은 상승폭을 기록. 한편, 전일 발표된 6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해 전달의 4.0% 상승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1% 상승을 모두 밑돌았으며, 전월대비로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 0.3% 상승을 밑돈바 있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4.8% 상승해 시장 예상치 5.0% 상승과 전달의 5.3% 상승을 모두 하회했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4.8%,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전달 수치를 모두 하회.

시장에서는 Fed의 긴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이 커지는 모습.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오는 25일~26일 개최되는 7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2.4%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지만, 이후 9월과 11월, 12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모두 5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美 실업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은 이어지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2,000건 감소한 23만7,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 25만건을 하회하는 수치로, 여전히 고용 시장이 견조하다는 것을 시사했음.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금리 인상 옵션을 열어둬야 한다고 언급했음. 데일리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2회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옵션을 열어두는 방법"이라고 언급했으며,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Fed에서 가장 매파로 꼽히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8월14일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기업들의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델타 항공은 이날 지난해의 두 배 이상인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펩시코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4달러(+1.50%) 상승한 76.8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인플레 둔화 속 달러화 약세 등에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금속/광업,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제약, 운수, 통신서비스,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소비재, 자동차,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Fed 추가 긴축 우려 완화 속 애플(+0.41%), 마이크로소프트(+1.62%), 아마존(+2.68%), 알파벳A(+4.72%), 메타(+1.32%), 넷플릭스(+1.43%), 테슬라(+2.17%), 엔비디아(+4.73%)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 특히, 엔비디아는 최근 인공지능(AI) 제약 업체 리커젼에 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고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에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으며, 알파벳은 구글의 생성형 AI 바드가 브라질과 유럽연합(EU)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 펩시코(+2.38%)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했고, 니콜라(+60.87%)는 수소차 생산업체 바요테크에 수소트럭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폭등. 코인베이스(+24.49%)는 리플랩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랩스가 일부 승소했다는 소식에 리플이 폭등한 가운데 급등. 반면, 델타 항공(-0.50%)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소폭 하락.

다우 +47.71(+0.14%) 34,395.14, 나스닥 +219.61(+1.58%) 14,138.57, S&P500 4,510.04(+0.85%), 필라델피아반도체 3,797.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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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4연속 동결 결정.

- 물가와 성장, 금융불안정 등 경제 상황고 연준 고려해 기준금리  현 수준 유지.

- 추가 인상 가능성 닫지 않음. 

 

- CPI 상승률 2년 3개월 만에 최저치. 근원CPI도 시장 예상 밑돎. 7월 마지막으로 긴축 끝날 것.

- PPI 상승률도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 

- 근원 CPI 상승률은 여전히 Fed 목표치인 2%에 못미침.

 

- 전세계 공공부채 92조달러 (11경 7650조원) 역대 최대 수준.

- 개발도상국 부채는 위험 수준에 도달

- 통상적으로 공공부채는 GDP의 60% 수준에서 관리하도록 요구. 100개 육박 개도국이 기준 벗어남.

- 중국의 일대일로 확대 차원에서 자금 무분별하게 빌려준 탓 큼.

- 주요국의 금리 인상으로 이자율 상승, 강달러로 달러 표시 채권에 대한 상환 부담 확대에 따라 개도국  차입 비용 급증.

- 자금조달에 대한 접근 제한, 조달금리 상승, 통화 가치 평가절하와 성장 부진 탓.

--> IMF가 나서서 개도국의 채무 부담 줄이고, 자금조달 접근성 높여야.

 

 

- 각 은행 주담대 금리 경쟁.

- 대환대출 인프라 --> 주담대 까지 확대하기로 하며, 은행권의 영업 경쟁

-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금리로 찾아가며, 이자 부담 줄어 연체율 하락 가능.

& 부동산 시장 저점. 상승 추세 전환, 은행 영업 경쟁 치열, 집 사려는 소비자 늘어 가계부채 증가할 것.

 

-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여파 등으로 시장금리 상승세 이어질 것...

 

- 요구불 예금 증가 중.(마땅한 투자처 없이 일단 현금 보유)

- 가계부채도 함께 증가 중. 가계대출 잔액 역대 최대치.

- 예대율 규제가 다시 100%로 강화(예금잔액에 대한 대출 잔액 비율).

--> 예대율 규제 준수 위해 수신금리 인상 통해 자금 끌어올 듯.

 

- <연체율 관리>

- NPL부실대출채권 매각. 무수익여신을 처분하는 것이 연체율 관리에 필수. 

--> but. 부실채권 매각 통해 자산건전성 지표 개선하더라도, 기존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줄어드는 부작용 생김.

--> 각 은행 여신 심사 기능 강화하며 사전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야.

국민은행 : 복합위기 비상 대응 협의체 운영.

신한은행 : 기업 포괄 채무조정 프로그램 가동. 

하나은행 : 리스크 관리 태스크포스팀 시설. 대출 관리 강화.

우리은행 :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 방안 공유.

농협은행 : 리스크관리부 중심 여신 부실화 가능성 일 단위로 점검 중.

 

<하나은행>

-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자.

- 하나금융이 KDB생명 인수해 하나생명과 합병할 경우, 덩치 키우고 실적도 크게 개선 가능. 

- KDB생명은 보장성보험 위주의 포트폴리오. 긍정적 시너지 효과 기대 가능.

- KDB생명 인수 이후에도 추가 자금 투입 필요한 것은 변수. KDB생명 부채는 16조 6000억원. 

- 인수 후에도 후순위사채와 신종자본증권 등 채권 만기 때마다 자금 조달 필요.

- 유상증자로 1조원 가까운 자금 투입해야할 것.

 

- 최저임금 : 

최저임금 1만원으로 상승하면, 소비자물자지수는 1.05% 상승. GDP는 0.19% 감소.

1만1천원으로 상승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2.58% 상승, GDP는 0.49% 감소. 

최저임금 상승 시 --> 구직 급여, 출산휴가급여, 선거지원수당, 직업훈련수당, 새터민 정착금, 사회보장급여 모두 연동되어 상승 --> 재정 부담 증가. (ex. 실업급여는 하한액이 최저임금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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