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은행주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골디락스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6%, 0.7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6% 상승. 3대 지수 모두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특히 다우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1년 3월 이후 최강 기간 상승세를 기록.
주요 은행들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주 JP모건체이스와 씨티은행,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들이 호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모건스탠리 등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253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250억5,000만달러)를 웃돌았음. 주당순이익도 88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84센트)를 넘어섰음. 특히 순이자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4% 상승한 142억달러를 기록. 모건스탠리는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이 외 찰스슈왑, 뱅크오브뉴욕(BNY)멜론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84%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순이익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골디락스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증가했음. 5월(0.5%) 대비 성장세가 다소 줄어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0.5%) 역시 하회했지만, 3개월 연속 상승세는 이어갔음. 휘발유와 자동차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증가. 시장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도 크게 줄어들면서 미국 경제의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상태) 기대감이 부각됐음. 전일 골드만삭스는 1년 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25%에서 20%까지 하향 조정한 바 있음.
다만, 산업생산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임. 연방준비제도(Fed)에 따르면, 6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5% 감소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음.
한편, 다음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7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8%로 나타났으며, 9월 회의에서 금리가 추가로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은 12%를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관망세 속 美 소매판매 증가 및 中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60달러(+2.16%) 상승한 75.75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골디락스 기대감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에너지, 소매, 음식료, 재생에너지, 금속/광업, 제약, 의료 장비/보급, 보험,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4.42%)와 모건스탠리(+6.45%), 찰스슈왑(+12.57%), 뱅크오브뉴욕(BNY)멜론(+4.11%) 등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마이크로소프트(+3.98%)는 MS365에 대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구독 서비스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엔비디아(+2.22%)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테슬라(+1.02%)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사이버트럭 출시 호재 등이 이어지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 애플(-0.13%), 아마존(-0.55%), 알파벳A(-0.71%), 메타(+0.46%), 넷플릭스(+5.50%)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 치포틀레(+1.21%)는 중동 지역에 첫 프랜차이즈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 반면, 록히드마틴(-3.04%)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하락.
다우 +366.58(+1.06%) 34,951.93, 나스닥 +108.69(+0.76%) 14,353.64, S&P500 4,554.98(+0.71%), 필라델피아반도체 3,842.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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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금리인상 근원PCE 물가는 6개월 동안 4.6~4.7%대 유지 중. 활황세 지속.
- 7월에 기준금리 인상은 물론, 근원PCE물가지수가 4.0%대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9월 이후에도 기준 금리 올리는게 불가피.
- 한은은 금리 인상 주저...
1) 2000조에 가까운 가계부채, 맞먹는 기업부채.
2) 경기 침체 국면. 거시경제 차원에서 기준금리 올릴 수 없다.
역전폭 2%대 --> 원달러 환율 안정이 필요. 그를 위해서는?
1) 외국인의 자금 유입이 한달에 대략 50억 달러 이상 유입되어야 한다. (환율 하락에 의한 원화강세 환차익과 주가 상승이 금리차 손실을 만회해줄 수 있다.
2) 내국인의 해외투자 절제.
3) 대출과 무역신용과 같은 기타투자부문에서의 대외 차입선 확보.
4) 가능한 한 모든 중앙은행들과 통화 스와프 협정 맺어야.
- 각국의 독자적인 통화정책. 연준의 통화정책이 막바지.
- 각국의 경제체력, 물가상승 둔화속도, 고용상황 등 국내 경제상황에 집중할 여유가 생겼다는 것.
- 영국은 금리 인상 지속. 신흥국은 쉬어가는 타이밍. 중국, 브라질은 금리 인하 중.
- 미국 임금 상승률 > 물가 상승폭.
- 소비자 구매폭 커지며 경제 활력 보일 것.but) 임금이 물가대비 지나치게 오르면 임금 발 인플레이션도 가능.
- 중국 경제 회복 위해서는 대규모 부양책 뿐.
- 지급준비율 인하, 대도시 주택 거래 규제 완화. 정책은행 대출 확댜
- 지방정부채권 발행, 소비 부양책 패키지 등...
- 엔화 :
강세 주장 : 주요국 경기 위축. 엔화 선호도 높아질 것. 엔화 50년 사이 최대 약세 중.
약세 주장 : 미국 기준금리 인상. 미일 금리 격차 확대. 엔화 약세 가능성. BOJ 긴축 전화 전까지 엔화 가치 계속해서 하락 가능.
- 엘니뇨 : 작황 악화, 식량민족주의 등으로 식품 인플레이션 가팔라질 것.
- 시중은행, 산은 수은 : 한화오션 충당금 환입해야 하는데,,,
- 금융감독원이 건전성 재분류와 충당금 환입 결정 시 다양한 환경 고려 --> 보수적으로 환입해달라는 요구....
- 한화오션이 유상증자로 안정성 갖췄으나 재무건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점.
- 주택담보대출 50년 만기 상품 출시.
- 다달이 내는 원리금 줄고 대출 한도 늘릴 수 있는 장점.
- 근데 만기가 길다는 것이 단점. 전체 이자 부담이 커지는 것도 단점.
- 새마을금고 중앙회 자금확보 위해 채권 매도 --> 채권 금리 상승 --> 은행 대출자 이자 부담 증가.
- 은행 건전성 관리 위해 보수적 영업 이어 나가며 신용점수 상승.
- 신용대출보다는 담보대출. 가계대출보다는 기업대출 영업에 힘.
- 금융권 주담대는 7조원 증가. 신용대출 포함한 기타대출은 1조 1000억원 감소.
- 중 저신용자 대출 확대,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차주 이자부담 증가 등으로 신규연체 빠르게 증가.
- 연체차주 채무조정 늘고 연체채권 대손상각이 지연돼 연체율이 상승.
- 저축은행 예금금리 < 시중은행 예금 금리.. (연체율 상승, 비용 부담으로 대출 영업 난항 겪자 저축은행들이 예금 유치하는데 소극적으로 한 탓)
- 저축은행 수신 변동성 커짐. --> 파킹통장으로 자금 조달하는 관행 생김. 파킹통장 통해 수신 규모 조절.. 정기예금보다 이자비용 덜 들지만 자금유치는 더 쉽기 때문에 파킹통장 금리를 조절해 그때그때 필요한 자금을 조달함.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행으로, 저축은행 예금은 더 빠져나갈 위험. 미리 이용자가 저축은행 선택하지 않으면 그대로 빠져나감.
- 카드론 금리 다시 상승 중.
- 신용카드사는 자기자본과 외부 차입금으로 영업. 자기자본 : 외부 조달자금 (2:8 정도).
- 조달자금의 약 60%를 여전채(여신전문금융회사채)로 마련. 여전채 조달금리 상승은 카드론 금리 상승으로 이어짐.
- 신용카드사 조달 환경은 더욱 악화 중.
- 업계 자산건전성도 악화 중. 동일한 금리라면 신용점수 높은 고객에게 취급.
- 리볼빙 연체율 급등 중.
- 스타트업 돈줄 막히고 규제 로 폐업, 구조조정 중....
- 중국 부동산산업 침체. 완다 7월 만기 채권 상환하지 못하면 중국 기업의 역외 채권 발행이 더 어려워질 것.
-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위기.
- 고령화로 환자 늘어남. 만성적 예산 부족으로 시설 보수 못함. 의료진은 불만 품고 외부로 이탈. --> 의료 현장 마비.
- 일시적 예산 확보는 큰 도움 안될 것. 세금으로 운영되는 NHS의 일부를 민영화하거나, 일부 질환ㅇ ㅔ대해서는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