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자물가 9.6% 급등, 13년만에 최악
- 11월 생산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9.6%나 급등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산품 물가가 뛰고 있기 때문. 이에 인플레이션 우류가 커지고 있음.
11월 가산금리 3.1% 역대 최고
- 가산금리 상승 여파로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3.92%로 10월보다 0.47% 상승했다. 3달 전과 비교하면 1% 포인트의 상승이다. 이로 대출받은 사람의 이자부담은 더 커질 것. 가산금리 인상으로 예대마진이 커지고 은행은 막대한 이익을 본다는 비판.
내년 1월부터 '추가대출 절벽'
- 내년 1월부터 총 가계대출이 2억원을 초과할 때, 7월부터는 1억원을 초과할 때 DSR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 연간 원리금(원금 + 이자)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를 넘으면 추가 대출이 불가하다. 대출액이 이미 1억원이 넘는 593만명은 내년 7월부터 소득에 따라 신용대출 등 추가 대출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산타랠리 대신 공포랠리
- 현재 코스피는 지난 7월 3300선과 비교해 10% 정도 하락한 상태. 신종 오미크론과 주요국 중앙은행이 긴축통화정책을 펼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당분간 국내외 증시에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 최근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 국내 국채금리도 하락세. 안전자산으로 몰릴 때, 국채 가격은 상승(국채 금리는 하락)
카톡 선물하기 2.5조 흥행에 컬리, 배민 가세
-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이 올해 말까지 4조원 안팎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 쿠팡도 '로켓 선물하기'로 선물하기 시장에 가세. 11번가 역시 선물하기 매물이 크게 증가. 이외에도 ssg, 마켓컬리, 올리브영 등이 선물하기 시장에 가세.
SW인력 끌어가는 게임계
- 게임산업이 P2W에서 P2E으로 변화하면서 대규모로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게임계 뿐만 아니라 유니콘 스타트업과 핀테크기업까지 스톡옵션과 거액의 포상금을 내걸어 IT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미중 갈등 속에도, 中 --> 美 LNG 사상 최대치 사들임
- 중국 국영 에너지 기업들이 미국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 계약을 체결. 심각한 전력난과 탈 탄소 영향으로 미국산 천연가스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분석. 미중갈등은 최악으로 치닫는 와중에 필수재인 에너지는 미국에 의존하는 시진핑 중국 정부. 이러한 추세는 오히려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 미국의 공급에 따라 미중 갈등을 더욱 격화시킬 수도 있을 듯.
터키 리라화 폭락, 금융위기 가능성
-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물가의 연이은 상승에도 저금리를 유지하는 중. 금리하락, 리라화 가치 하락 --> 수입품 물가 상승, 수입 감소 --> 수출품 가격 하락, 수출 증가 --> 경제 회복 --> FDI, 고용 창출 될 것이라는 주장.
터키의 저금리로 리라화 가치는 폭락. 폭락한 리라화 가치로 수입품 가격이 급등하며 물가 역시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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