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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30823 수

by 홍삼절편 2023. 8. 23.
제목 : 뉴욕 마감시황
8/22(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51%)/나스닥(+0.06%)/S&P500(-0.28%) 잭슨홀 미팅 관망세, 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

이날 뉴욕증시는 잭슨홀 미팅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지속된 가운데 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전해지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1%, 0.28%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6% 상승.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지속되는 모습. 올해 잭슨홀 회의 주제는 'Structural Shifts in the Global Economy(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팬데믹 이후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장기적으로 유지 되는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심포지엄 연설에 주목하고 있음. 파월 의장은 오는 25일 '경제 복원력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으로, 파월 의장이 최근 미국 경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향후 Fed의 통화정책 행보에 대한 시사점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4.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5.5%를 기록.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3%를 나타냈음.

한편,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라는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숫자라고 평가하면서, 인플레이션 목표치 수정에 대해 중앙은행 신뢰성에 타격을 주는 일이라고 지적했음. 이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이는 '덜 극심한' 침체일 것이라고 언급.

글로벌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소식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달 초 무디스가 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한단계씩 낮추고 대형은행 6곳의 신용등급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이어 전일 S&P는 미국 은 행 5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일부 은행의 등급 전망도 하향했음. 등급이 하향된 은행은 소시에이티드 뱅코프, 밸리 내셔널뱅코프, UMB파이낸셜 코프, 코메리카뱅크, 키코프 등으로, 예금 잔고 감소, 상대적으로 높은 상업 및 무보험 예금 비중, 금리 상승으로 자본조달 비용이 커진 점 등이 해당 은행들의 건전성을 악화했다고 S&P는 평가했음. 이어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를 이유로 S&T은행과 리버시티은행의 등급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음. 이에 밸리 내셔널뱅코프, 코메리카뱅크, 키코프의 주가가 동반 하락했고, 리퍼블릭 퍼스트 뱅크 주가는 폭락. 찰스 슈왑,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들도 동반 하락.

한편, 메이시스, 딕스 스포팅 굿즈, 로우스 등 주요 소매업체들의 실적은 엇갈린 모습. 미국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는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분기 순손실을 기록하고 매출도 지난해보다 감소했음. 스포츠 용품 판매점 딕스 스포팅 굿즈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연간 주당 순이익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음. 주택 리모델링 용품 판매업체 로우스는 매출이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주당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中 수요 둔화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7달러(-0.46%) 하락한 80.35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저점 매수, 잭슨홀 미팅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매, 통신서비스, 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복합산업, 보험, 제약,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등 일부 업종은 상승. 종목별로는 S&P의 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 밸리 내셔널뱅코프(-4.47%), 코메리카뱅크(-4.12%), 키코프(-4.13%)가 하락했고, 리퍼블릭 퍼스트 뱅크(-55.86%)는 폭락. 찰스 슈왑(-4.95%), JP모건체이스(-2.07%), 씨티그룹(-2.50%), 웰스 파고(-2.33%) 등 대형 은행들도 동반 하락. 메이시스(-14.05%)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분기 순손실을 기록하고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감소하면서 급락했고, 딕스 스포팅 굿즈(-24.15%)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에 이어 연간 주당 순이익 전망치도 하향 조정하며 급락.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일 8% 넘게 급등했던 엔비디아(-2.77%)는 차익 매물 속 하락. 반면, 로우스(+3.75%)는 주당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상승. 테슬라(+0.83%), 애플(+0.79%), 마이크로소프트(+0.18%), 아마존(-0.32%), 알파벳A(+0.55%), 메타(-0.79%), 넷플릭스(+1.20%) 등 대형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다우 -174.86(-0.51%) 34,288.83, 나스닥 +8.28(+0.06%) 13,505.87, S&P500 4,387.55(-0.28%), 필라델피아반도체 3,527.6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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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 장중 4% 돌파.

- 지속적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이 각국 금리 상승 압박으로 이어짐.

- 기준금리 추가 인상 배제 ㄴㄴ. 고금리 상당 기간 지속 예정 --> 채권 금리 상승으로 이어짐.

 

- 중국 기업, 가계 --> 디레버리징에 급급하며 투자와 소비 위축. 

-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에 대한 국내 금융사의 위험 노출액(익스포져)는 4000억원으로 작은 규모임.

 

- 한국 물가지표 안정 전망. --> 현 금리 유지 전망.

 

- 중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약세 전망. 

- 국내 시중은행도 관련 위험노출액을 점검

 

- 은행 부실채권 정리에도 연체 빠르게 증가.

- 연체 채권 정리 5조 3000억원치

- 신규 연체 채권 5조 9000억원치. --> 실질 연체율 오히려 증가.

- 실질 연체율 : 상각 매각 이전의 자산건전성 지표.

- 은행에서는 연체율 0.5%를 기준으로 관리함. 0.5% 이상? 위험하다 관리해~~~~

 8/23 연체율 관련 기사 참고...

 

- 주담대 크게 증가.

- 긴축에도 디레버리징 안됨. 향후 저소득층 중심으로 신용위험 증대 가능성.

- 올해 들어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부 대출 상품이 출시.

- 주담대 잔액은 1031조. 지난 분기말에 이어 역대 최대.

- 완화된 대출 규제, 높은 체감물가, 미국 대비 낮은 기준금리 --> 가계 대출 증가 가능성.

 

- 주담대 50년만기 판매 중단...

- 가계대출 급증 주범이라는 정부의 '낙인'

- 34세 이하 제한 등의 나이 제한까지 두기 시작.

 

- 반도체 산업 부진. 

1) 글로벌 수요 부진. 인플레이션으로 구매력 저하. it제품 수요 둔화.

2) 코로나 특수로 인한 공급과잉으로 가격 하락도 실적 부진에 영향.

 

조선사 수주

대형조선사 호황

중형조선사 수주 감소.

 

 

한전

- 한전법에 따라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의 5배까지 한전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개정해놓음.

- 적자날 시에 합계분 줄어들며 현재 발행 잔액보다 낮게 줄어들수도.

 

S&P (신용평가사) 지역은행 신용등급 강등.

-고금리발 경고음이 커짐.

- 금리 상승 --> 은행 미실현 손실 규모 증가 , 예금유치 비용 증가. 대출 고객 입장에서도 상환 부담 커짐. 디폴트 가능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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