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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30824 목

by 홍삼절편 2023. 8. 24.
제목 : 뉴욕 마감시황
8/23(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54%)/나스닥(+1.59%)/S&P500(+1.10%)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속 대형 기술주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4%, 1.1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9% 상승.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HSBC를 비롯한 주요 투자은행과 증권사들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과 함께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음.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의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올해 기술주 상승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종목으로,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3% 넘게 상승했고 올해 들어 212% 가량 급등했음. 엔비디아 강세 속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넷플릭스,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동반 상승세를 기록.

한편,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대로 호실적을 발표했음.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135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2.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110억2,200만달러, 2.09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임. 게임분야 사업 매출은 24억9,000만달러, 클라우드서버와 관련한 데이터센터 매출은 103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사업별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아울러 3분기 매출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160억달러로 예상했으며, 연간기준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약 170%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음. 이어 2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음.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기록.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 심리는 이어지는 모습. 올해 잭슨홀 회의 주제는 'Structural Shifts in the Global Economy(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팬데믹 이후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장기적으로 유지되는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나타낼지 주목하고 있음. 파월 의장은 오는 25일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지난해 같은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美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기록.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8.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1.5%를 기록.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5%를 나타냄.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는 다소 완화되는 모습. S&P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0을 기록해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음. 이는 시장 예상치 49를 밑도는 수치임. 같은 기간 서비스 PMI 예비치는 51.0으로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역시 시장 예상치 52.5를 하회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신규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대비 4.4% 증가한 연율 71만4,000채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0만4,000채를 소폭 웃도는 수치임. 6월 수치는 68만4,000채로 하향 수정됐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휘발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5달러(-0.94%) 하락한 78.8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잭슨홀 미팅 관망세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경제지표 부진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 채권금리 하락 속 강세.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개인/가정용품, 제약, 화학, 통신서비스, 소매,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美 국채금리 하락 속 실적 기대감 등에 엔비디아(+3.17%)가 상승했고, 애플(+2.19%), 마이크로소프트(+1.41%), 아마존(+0.95%), 알파벳A(+2.55%), 메타(+2.31%), 넷플릭스(+3.48%) 테슬라(+1.57%)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 한편,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도 급등세를 기록. 아베크롬비 & 피치(+23.54%)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상향했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콜스(+5.05%)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상승. UPS(+1.21%)는 배송 근로자 노조가 회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반면, 풋락커(-28.28%)는 연간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했고, AMC엔터테인먼트(-23.14%)는 이날 예정된 주식병합 계획 속 급락.

다우 +184.15(+0.54%) 34,472.98, 나스닥 +215.16(+1.59%) 13,721.03, S&P500 4,436.01(+1.10%), 필라델피아반도체 3,6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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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디리스킹(위험완화) == 한국의 중국 의존도 낮추기.

- 여전히 수출 핵심인 반도체 배터리 희토류 등은 중국에 의존하는 중..

 

- 중국 GDP 성장률 감소 예상. 중국이 금융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 긴축 정책도 우리나라 성장률 가로 막는 요인.

 

- 물가 목표를 3%로 옮겨야 할지도?

1) 코로나 이후 가파른 인플레이션율

2) 은퇴자들의 투자 확대

3) 인공지능 등 생산성 향상 기술 발전

4) 미국의 재정지출 증가

5) 에너지전환 투자 증가

--> 중립금리(경기를 과열시키지도 침체시키지도 않는 금리 수준) 수준 자체가 과거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 고강도 긴축 상황에서 금리를 더 높여 2% 목표에 도달하려고 할때 경기 침체 심화, 연착륙 사라질수도.

 

- but. 물가 목표를 옮기면 목표 자체를 신뢰할 수 없게 된다. 미국만 목표 물가를 다르게 하기도 부담스러움.

- 물가 목표는 시장에 던지는 메세지. 이를 변경하면 신뢰와 정책효과 떨어질 수도.

 

- 회색 코뿔소 : 눈에 뻔히 보이지만 방심하고 있다가 한순간 돌진해오는 거대한 위험 요인.

 

-< 금융 지주 규제 > 

- 한국은 금융지주 내 은행 의존도가 높음.

미국은 기업투자금융(CIB), 리테일, 자산관리 순으로 높음.

--> 한국 금융지주들이 미국 일본과 비교해 사업 포트폴리오가 단순하고, 비은행이나 해외 사업 부문에서 성과 약하기에.

--> 허용 지분을 조금만 열어주면, 소유하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전략적 제휴 통해 사업 다각화 가능함.

- '중간금융지주'의 필요성. 

 

- 금융권 : 고객정보 공유 규제 완화를 주장. --> 금융지주는 신용위험 관리와 내부 통제, 고객 분석과 상품 서비스 개발, 성과 관리 등 할 수 있을 것.

 현재는 영업의 목적으로 한 정보 공유가 금지. 고객 수요 반영한 맞춤형 복합상품,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

- 옵트 아웃 : 개인정보를 제 3자에게 제공하되, 거부하면 그 거부한 사람 데이터는 빼고 활용.

OR 정보 공유의 남용 막는 장치 도입 가능.

 

- 기업은행 연체율 0.54%, NPL비율 1%

- 코로나 기간 동안 당국의 지원책으로 감소했던 NPL비율이 최근 다시 상승.

 

- 2금융권 중심 대출 증가. (보험, 카드, 캐피탈, 증권, 대부업..)

- 부채 규모, 속도, 어떤 금융권, 금리 수준, 고정/변동 살펴봐야함.

 

- 대환대출 플랫폼에 보험사 참여

- 보험사 주담대 대출 규모 증가 중.

 

- 법인세 납부

: 보통 8월에 중간납부 함. 

전년도 산출세액 절반 내거나 OR 상반기 토대로 법인세 냄.

근데 기업 실적 꼬라박으면? 나중에 정부가 법인세 환급해줘야함 ㅋㅋ --> 법인세 결손 가능성.

 

- 택소노미 : 녹색분류체계

- 선진국발 ESG 규범화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내 수출 중소 중견기업에도 환경 노동인권 준법경영 등 관련 부담이 커짐.

 

- 해운, 보험사 M&A 대거 출현.

- 당국의 눈치, 싸이클 (고저 흐름), 국내외 경제 정세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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