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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30926 화

by 홍삼절편 2023. 9. 27.
제목 : 뉴욕 마감시황
9/25(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13%)/나스닥(+0.45%)/S&P500(+0.40%) 반발 매수세 유입(+),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국채금리 상승(-), 셧다운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속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중지) 우려가 이어졌지만,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3%, 0.4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5% 상승.

Fed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Fed가 9월 FOMC 회의에서 매 파적 입장을 강화한 가운데, Fed 주요 인사들도 매파적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음. 이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에도 연방기금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굴스비 총재는 FOMC 회의 이후 Fed 관료들이 내년에도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을 시사했다며, "시장에서 생각해 온 시간보다 좀 더 긴 시간이었다"고 언급했음. 이에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5%를 웃돌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67%까지 상승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8.9%로 나타났으며,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21.1%로 반영됐음. 12월 금리 동결 확률은 61.0%로 반영됐고,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34.2%, 0.50%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4.8%를 기록.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도 이어지고 있음. 연방정부 셧다운 시점이 오는 10월1일로 만 6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내 강경파들이 대폭 삭감을 주장하면서 여야 합의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음. 연방 정부 셧다운을 막으려면 2024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하원 공화당은 시간을 버는 한 달짜리 임시예산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무디스는 이날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힘.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8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16으로 전월 수정치 0.07보다 하락했다고 밝힘. 전미활동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이며, 마이너스이면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임.

다만, 美 경제가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미국 할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이 파업을 종료하기 위한 예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 원유 수출금지안 변경 소식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5달러(-0.39%) 하락한 89.68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운수, 에너지, 소매,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아마존(+1.67%)이 인공지능(AI) 회사 앤트로픽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상승했고, 애플(+0.74%), 마이크로소프트(+0.17%), 알파벳A(+0.66%), 메타(+0.59%), 엔비디아(+1.47%), 테슬라(+0.86%) 등 대형 기술주들도 상승. 카맥스(+1.45%)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 미국 할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이 파업을 종료하기 위한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넷플릭스(+1.31%)가 상승한 반면, 월트 디즈니(-0.30%), 워너브라더스(-3.96%)는 하락.

다우 +43.04(+0.13%) 34,006.88, 나스닥 +59.51(+0.45%) 13,271.32, S&P500 4,337.44(+0.40%), 필라델피아반도체 3,389.4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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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 금리인상 경쟁 끝, 글로벌 통화정책 대전환 임박

- 연준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둠. but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하고 유가 인상 등 악재 겹치며 금리인상 사이클 끝났다는 시각

- 인플레이션 둔화. 물가지표 개인소비지출PCE 전년 대비 상승률이 4.2%로 하향 추세.

- 최근 고금리와 국제 유가 고공해진 배럴당 100달러 넘보자. 글로벌 경기 하강 가능성 커짐. 유가 상승에 따라 소비 여력이 위축되기 때문. 

-  4대 악재 직면 :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고유가 --> 금리 인하 필요.

- 셧다운? --> 전국 공무원 80만명 휴직. 소득 사라지며 소비 감소.

- 미국 신용카드 연체율 증가.

 

- 헝다 신규 채권 발행 금지

- 해외 채권단과의 부채 상환 협상이 연기됨.

- 지난 3월, 만기 도래하는 채권을 10~12년 만기의 신규 채권으로 전환한다고 채무 조정안 발표함

- 최근 중국 당국의 주택 규제 완화로 부동산 시장에 안도감 돌았지만, 헝다 소식 나오며 투자자 사이에 중국 부동산 리스크 다시 떠오름.

 

-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을 매각하고 유럽 4개 노선을 반납한다는 내용의 합병시정서를 제출할 예정

- 매출 및 합병 시너지 감소까지 무릅쓰고 EC(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기 위해 강한 의지를 드러냄.

- EC ; 양사 합병시 유럽 4개 노선에서 여객 운송 경쟁 위축 가능성 있고, 유럽 전 노선에서 화물 부문 경쟁 제한될 수 있다고 했었음..

- 이를 따를 경우, 통합항공사의 경쟁력 떨어지는 것이 사실. 그럼에도 따른 것은 인수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

- 3년째 합병 안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경쟁력 지속 하락 중.

 

- 은행권 수신 경쟁 격화

1) 대환대출 플랫폼으로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됨.

2) 고금리 취급 정기예금 만기 돌아오며 재유치 경쟁

- 대환대출 플랫폼 입점할 경우 핀테크사에 종속될 것 우려 --> 막상 해보니 오히려 대출 취급액 늘어남.

- 대출 금액이 클수록 대환대출 플랫폼이 가져가는 대출 중개 수수료도 증가.

- 신용대출 때와 마찬가지로 자사 플랫폼 통해 주담대, 전세대출 대환대출 시 이자 일부 지원 하려는 방안도 고려.

- 네이버페이는 자사 플랫폼에서 신용대출 갈아탄 고객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제공 예정. + 연체 없이 정상 납부 때마다 포인트 제공.

- 대환대출 통해 더 낮은 금리 이동한 금융 소비자 신용점수가 상승. 신규 대출 금리도 인하하며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와 금융권 경쟁 촉진 효과 나타나는 중..

- 내년 1월부터 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까지 서비스 확대.

--> 아파트에 한정(그 외에는 시세 정보 확인 어렵). 중도금대출, 잔금대출도 서비스에서 제외

--> 중도금 대출, 잔금대출 : 특정 은행과 특정 단지 계약 맺고 일정기간 자금 공급 --> 이동 필요성 적고, 금리도 낮은 수준.

--> 보금자리론 : 역시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 적용 받기에 대환대출 적용 ㄴㄴ.

 

- 주담대, 전세대출은 금리 비교 플랫폼이 적었었음.

- 직접 금융사를 접촉해 조건을 비교해야했었고, 갈아탈 때도 법무사 통해 기존 대출금 상환해야 했었음. 

- 신용대출 갈아타기에 비해 시간은 더 걸림 (각종 규체, 임대차계약, 주택 관련 권리관계 등 서류 기반해서 확인해야 하기에)

* DSR 규제 비율 초과하는 차주는 이용 불가.

 

- 생활 숙박시설 --> 주거용 사용에 대한 이행 강제금 부과 하기로 함.

- 생활 숙박시설에 대해 숙박업 신고를 하거나 / 주거용으로 사용하려면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해야함.

-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 하려면? 주차장 확보해야 하고, 복도 폭도 넓혀야 해서 어려움~~

- 정부는 더 이상 유예 불가 하다는 입장. 숙박업 신고 하지 않은 생숙 상당수가 투자 목적 보유 (한 소유자가 2실 이상 보유한 경우 많음).

 

- 보통 ~~~ 금 가격과 미국 국채 금리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 (금리 오르면 이자 없는 금 투자 매력 떨어짐)

- BUT! 최근 미국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 금리 상승하는데도 금 가격이 견조함.

- Why? 인민은행이 달러 의존도 낮추고, 자산 다각화하기 위해 금 대거 매수하며 금 시세 떠받치고 있음.. 

- 다른 중앙은행들은 금 매수 줄이고 있어 하락할 가능성 큼 vs  각국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자산인 금 보유 늘릴 가능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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