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8 경제소식

돌파감염 속출에 정책은 오락가락, 국민 불신만 커져

- 오미크론 빠른 확산에 따라 부스터샷에 대한 접종계획이 각국마다 계속 수정되며 혼란이 가중. 이에 따라 국민 불신이 높음.

 

IT, AI 인력에 밀려 짐싸는 은행원들..

- 시중 은행은 5년 간 15,000명이 넘는 직원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냄. 은행이 사람을 뽑아야할 필요성은 점차 줄어드는 중. 희망퇴직에는 위로금, 취업장려금 등 일회성 비용이 들고, 5대은행이 지난 5년 동안 투입한 돈만 4조 1042억원이다. 신규채용은 디지털 위주로 바뀌고 있음.

 

쪼개기 상장 규제, 내년 개선안 발표

- 대선 후보들 마저 쪼개기 상장 제도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내년부터는 이런 시도가 불가능해질 것. 이는 물적분할 후 재상장 하면 기존의 모기업 주주들은 피해를 본다는 주장에서 비롯. 유망 자회사의 물적분할은 외국에서는 잘 볼 수 없음. 국내에서 물적분할이 선호되는 것은  대주주가 물적분할을 통해 기업 지배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 개인들은 주가 하락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물적분할로 피해 입은 소액주주들은 집단소송도 검토 중. 

 

NH, KB 기업 자금조달 최대 도우미

-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지난 1년간 국내 기업의 주식 발행가 채권 발행을 가장 많이 주관. 기업인수합병 M&A 분야에서는 모건스탠리가 1위. 

 

모건스탠리는 비관, 골드만은 낙관.. 아무도 모르는 美 증시

- 내년 미국 주식 시장은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며 성장률이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내년에는 s&p 지수 상승률이 3%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 내년에는 큰 수익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타격이 적고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상승세 이어갈 수도. 

 

공기업 주가 부진

- 한전은 4년 반 동안 주가가 -41%, 난방공사는 -45%. 공기업 주가가 부진한 것은 정부의 과도한 개입 탓인듯. 상당수의 상장 공기업이 정부의 가격 통제가 있는 전력 에너지 분야. 요금을 인하하는 정부의 선심성 정책으로 요금부담은 전부 공기업이.

 

돈버는 p2e 게임.. 소셜 카지노까지

- P2E 게임이 소셜 카지노 분야로 확대될 조짐.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열풍에 올라탄 국내외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기반 소셜카지노 게임투자를 확대 중. P2E 게임 도입과 함께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경우 소셜카지노 게임성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소셜카지노 게임이란 포커, 슬롯, 카드, 룰렛 등 오프라인 카지노 게임을 흉내낸 게임. 게임사는 소셜카지노 사업이 장기적인 캐시카우가 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내년 미국 물가 상승,,

- 내년 미국 상반기 음식과 식료품 가격이 평균 5% 인상될 것으로 예측.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바이든 정부의 반독점 규제 정책이 이플레이션을 심화시킨다는 비판.

 

서울 아파트 월세 고공행진

-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월세의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음. 급등한 전셋값을 감당하기 힘든 세입자들이 월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중.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 중. 세부담이 커진 다주택자들이 세입자에게 세 부담을 전가하며 월세지수가 급등중이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