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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211229 경제소식

by 홍삼절편 2021. 12. 30.

토스뱅크의 파격 신용대출

- 토스뱅크는 내년 1월 1일부터 신용대출을 연 3.33%의 금리로, 2억 7000만원의 한도로 다시 제공한다. 시중은행과 비교해 저금리로, 그리고 많은 한도의 금액을 대출해주는 것. 막혔던 대출이 늘어나며 토스뱅크의 중 저신용자 대출도 확대될 것.

 

하루만에 돌아온 개미, 전날 던진 3조 도로 담았다

- 29일 배당락일 국내 증시는 개인들의 매수 방어벽에 0.89% 하락에 그쳤다. 보통 배당락 당일엔 배당수익률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올해 한국거래소가 예측한 배당락 지수는 -1.39%인데,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0.89%에 그쳤다. 28일 개인들은 대주주양도소득세 부담을 덜기 위해 3조원 가량 매도하였고, 배당락일 주가가 떨어지자 이후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금융 증권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배당락 일에는 주식을 사도 배당금을 못 받는다. 그러므로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락 일에는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금 챙길 수 있으니 매도하는 것)

 

세계 기업, 올해 사상 최대 1경 4358조원 모았다

- 올해 기업으로 몰린 돈이 1경 4358조원 이라고 함. 코로나 이후 풀린 유동성이 주식, 채권발행, 신규 대출로 기업에 흘러들어간 것. IPO 흥행 덕에 전 세계 주식 발행 규모도 지난해보다 24%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 기록. 채권발행도 상당. 대출도 증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자금 조달 규모보다 내실은 없다는 평가. 

 

신성장 쌍두마차, NFT와 메타버스

- 내년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nft, 메타버스, 오프라인 콘서트 등을 주 무기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 NFT 사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으로의 확장성도 엔터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 증권업계에선 하이브와 에스엠을 엔터주 톱픽으로 지목. 

 

삼성 낸드 플래시 1/3이 中 시안 생산, 사태 장기화 땐 수급 불안정

- 삼성전자가 시안성 봉쇄조치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공장인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의 생산라인을 축소한다고 발표. 가동이 중단된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장기화되어 실제 라인 중단까지 간다면 손실이 불가피. 낸드플래시 시장은 6개 기업이 경쟁 중. 낸드플래시 가격은 내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상황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름. 시안성에 있는 삼성 sdi 공장은 여전히 가동 중.

 

내년의 경제 이벤트~~

- 1. 내년 1월 한국 은행 금융통화위원회 --> 기준 금리 한번 더 인상할듯. 한국 은행의 긴축 사이클은 이미 종반부~

2.  미국의 fomc. 인플레이셔 우려로 fomc가 6월보다 일찍 기준 금리 인상할 수 있음. 그때는 금융시장 출렁할 것.

3.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급병목현상으로 경제 특수를 누리긴 힘들 듯.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의 CBDC 사용 범위를 늘린다면 가상화폐에는 악재가 될 것.

 

탄소중립... 유전 가스전 탐사 멈춤

- 탄소중립에 따라 신규 유전 탐사에 대한 투자 감소. 늘어난 수요로 당분간 고유가 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에너지난이 닥칠 수도.

주요 석유 가스 기업들은 팬데믹 기간에 벌어들인 수익을 신규 유전 탐사에 쏟아붓는 대신에 부채를 줄이고 배당금을 늘림. 대안인 친환경 발전도 별 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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